천중타오(陳仲陶) 국가박물관 연구원이 해혼후(海昏侯) 무덤에서 출토한 편종(編鐘, 중국 고대의 타악기)을 복원 중이다. (5월 17일 촬영)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5일] 장시(江西, 강서)성 문물고고연구원 해혼후(海昏侯) 금속 문화재 보호 복원실은 청동기 문화재 ‘미용실’이라고도 불린다. 발굴 현장에서 발견된 청동기가 파손된 모습에서 박물관 내 화려한 전시품으로 탄생하기까지는 문화재 복원 연구원의 진단, 세척, 정형, 보수, 접착, 오래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 등 정성 어린 복원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청동기 복원을 담당하는 천중타오(陳仲陶) 국가박물관 연구원의 소개에 따르면 해혼후 금속 보호 복원팀은 편종(編鐘: 중국 고대의 타악기), 박산로(博山爐), 연지등(連枝燈), 동정(銅鼎), 동호(銅壺, 구리로 만든 물시계) 등 출토한 100여 점의 청동기 복원을 이미 완료했다고 한다. (번역: 박민지)
동정(銅鼎)을 복원하고 있다. (5월 17일 촬영)
청동기에 사용할 염료를 배합하고 있다. (5월 17일 촬영)
동호(銅壺, 구리로 만든 물시계)를 접착하고 있다. (5월 17일 촬영)
기록을 위해 박산로(博山爐)를 촬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5월 17일 촬영)
기록을 위해 동호(銅壺, 구리로 만든 물시계)를 촬영할 준비를 하고 있다. (5월 17일 촬영)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