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충칭(重慶, 중경)시 시민들이 1천여 톤의 얼음으로 만들어진 ‘얼음 왕국’에서 ‘시원한 충칭 당일치기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0일] 충칭(重慶, 중경)시의 최고온도가 연일 35도 이상을 넘고 있다. 충칭시 정부는 시민들을 위해 스다이톈제(時代天街, 시대천가)에서 ‘판타지 얼음 왕국’ 얼음조각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천 톤의 얼음은 각각 ‘제팡베이(解放碑, 해방비)’, ‘츠치커우(磁器口, 자기구)’, ‘훙야둥(洪崖洞, 홍야동)’, ‘창장쒀다오[長江索道: 창장강 케이블카)’, ‘차오톈먼(朝天門, 조천문)’, ‘충칭 전통 샤브샤브’ 등 충칭의 모습을 담은 조각 작품으로 변신했다. 충칭시 시민들은 40도가 넘는 온도차를 극복하기 위해 두꺼운 점퍼를 입고 ‘충칭 얼음 왕국’을 관람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