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9일] 인기 쿵푸 스타 샹쭤(尚佐)가 유명한 조각가 런저(任哲)와 함께 모 패션 매거진의 화보를 촬영한 것이 공개되었다. 전통 쿵푸와 당대 예술가가 만나 용감무쌍한 중국 전통 미학을 선보였다. 흑백 공간에서 샹쭤는 대머리 승려 이미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금계의 독립적인 기상을 자유자재로 연출하기도 하고 붕새가 날개를 편 호방한 자세로 신체와 조각의 케미를 잘 이뤄내기도 하는 등 힘찬 기백과 리듬감 있는 운율감을 선보였다.
샹쭤와 조각의 완벽하게 일치된 동작과 표정은 뭇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 조각가 런저는 인터뷰에서 원래 샹쭤는 이 시리즈 작품의 영감을 떠올리게 한 뮤즈라면서 “샹쭤는 불철주야로 차근차근히 무공을 연습해 오늘의 실력의 갖추었다. 그의 고집과 집념은 감동적이다. 이 또한 내가 원하는 열반 후의 용맹한 정신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