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깊은 잠 못 자면 ‘치매’ 위험 높아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9.07일 12:48

가장 깊은 단계의 수면인 ‘렘수면(快速动眼期)’에서 보낸 시간이 짧아지면 치매 위험이 현저하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간의 수면은 기본적으로 비렘(非快速眼动, NREM)수면과 빠른 눈동자 움직임을 보이는 렘수면의 두가지로 구분된다. 렘수면은 가장 깊은 단계의 수면으로 우리가 꿈을 꾸는 단계다. 몸은 멈춰있지만 두뇌활동은 더 활발해져 안구운동이 빨라지고 체온과 맥박, 호흡도 상승한다.

멜보른 스윈번 공과대학 연구진은 수면중 렘수면 단계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치매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60세 이상(평균 년령 67세)의 321명이 참여했는데 이중 32명은 치매를 진단받고 24명은 알츠하이머를 진단받았다.

연구결과 정상인 사람들은 전체 수면의 20%가 렘수면인 반면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진단받은 사람은 평균적으로 전체 수면의 17%에서만 렘수면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렘수면이 1% 줄어들 때마다 모든 치매가 생길 확률은 9%, 그중 알츠하이머가 생길 확률은 8% 더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렘수면을 줄이는 스트레스나 불안 등이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하므로 이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류소명 해남성 성장,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일행 회견

4월 25일, 해남성 성장 류소명은 해구에서 한국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김한규 일행을 회견했다. 류소명은 김한규가 장기간 중한우호 촉진과 해남의 발전에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나서 해남자유무역항 건설 진전을 소개했다. 그는 해남성과 한국 여러 지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거짓주장 유감" 르세라핌, 뜬금없는 '머리채 잡기'에 공식입장 발표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갈등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 뮤직이 공식입장을 통해 유감을 표했다. 지난 26일 쏘스뮤직 측은 온라인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먼저 당사는 공개석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 및 무례한 표현과 함께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바프 성공?" 전현무-박나래-이장우,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환골탈태'

지난해 연말,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멤버들인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올해 보디프로필 찍는 것을 목표로 내 건 가운데 박나래가 힘겨웠던 촬영 후기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전현무와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