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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닥 머리카락도 소중, 두피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9.12일 09:48

두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 전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사진=헬스조선 DB

두피는 늘 대기 중에 노출되고 머리카락이 빽빽하게 나 있어 노폐물이 쌓이기 쉽다. 피지 분비도 많아 모공이 막히기 쉬운 부위다. 두피 관리를 소홀히 하면 두피 피부염에 걸리거나 모발이 손상되고 탈모에 걸릴 수 있다.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두피 건강 관리법을 알아본다.

▷자기 전에 머리 감기

머리를 외출 전 아침에 감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두피를 청결히 유지하려면 잠들기 전에 머리를 감아야 한다.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유분기를 씻어내지 않고 잠드는 것은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는 것과 마찬가지다. 노폐물과 유분으로 인해 모공이 막히면 각종 두피질환과 탈모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냉온풍 번갈아 완전히 건조하기

머리를 감은 후 말리지 않으면 이전보다 더 많은 세균에 노출될 수 있다. 젖은 머리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머리를 말릴 땐 두피에서 모발 순으로 말리는 게 좋다. 다만 너무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면 두피가 건조해져 각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냉온 풍을 30초씩 번갈아 가며 말리는 게 좋다. 드라이기를 두피에 너무 가까지 대지 말고 20cm 이상 띄워서 사용한다.

▷자외선 강한 날 모자 쓰기

두피는 강한 햇빛을 그대로 받는 부위다. 자외선은 모발의 단백질을 변형시키고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두피를 상하게 한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모자·양산 등으로 두피를 가리는 게 안전하다. 너무 꽉 끼는 모자는 통풍이 안 돼 두피에 땀과 노폐물 분비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저자극 샴푸 쓰기

화학성분이 적게 들어간 저자극 샴푸를 사용하는 게 좋다. 강한 화학성분이 두피에 남아있으면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제품 뒷면을 확인해 설페이트·파라벤·실리콘 등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고른다. 두피에 유분이 많은 사람은 피지 조절·각질 제거 기능이 있는 샴푸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 컨디셔너나 린스 제품은 두피에 직접 바르지 말고 모발에만 발라야 한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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