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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가 연변팀, 항대전서 잔류 불씨 살릴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10.12일 17:24

2017 슈퍼리그 제27라운드



경기쌍방: 광주항대 VS 연변부덕



경기시간: 10월 13일 19시35분



경기지점: 광주천하체육장



연변부덕이 더는 물러설수없는 생존 경쟁에 나선다.



연변부덕은 13일 오후 7시35분 광주 천하체육장에서 슈퍼리그 우승후보 광주항대와 2017 슈퍼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연변부덕은 승점 19점으로 순위 15위에 놓여 있다. 때문에 연변은 남은 4경기 최대한 전승을 하고, 연변보다 승점이나 골 득실차가 앞선 천진태달이 두껨정도 승점을 따내지 말아야만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니 매 경기마다 목숨이 달린 생사전이라고 할수있다.



험난한 가시밭길인 만큼 연변은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붓겠다는 의지다. 최근 분위기는 좋다. 지난 3경기에서 맞붙었던 강호 북경국안, 산동로능과 무승부, 6점이 걸린 료녕개신을 상대로 승점을 챙겼다. 특히 최인이 복귀하며 공격선이 살아나고 구즈믹을 핵심으로 하는 전반 수비선이 여느때보다 탄탄해졌다. 하프선의 수비장벽도 여느때보다 단단해보인다. 표범 스티브는 물론 황일수가 앞에서 헤쳐주고 컨디션을 찾은 토종선수들도 제몫을 해준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



반면 광주항대는 축구협회컵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후 남은건 슈퍼리그 우승 목표뿐이다. 올시즌 보리니오를 보낸후 매방, 황박문이 부상으로 올시즌 뛸수 없게 되였고 여기에 장림범, 염력생, 김영권이 레드카드로 출전못하게 되면서 광주항대는 수비에서 심각한 불안을 노출하게 되여 연변이 적극적인 공격을 펼친다면 충분히 승산도 있다.



물론 광주항대 회장이 특별히 선수 동원대회를 열고 연변전을 무조건 이겨 마지막 남은 자존심 리그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하라고 엄포를 놓았다. 절박한 항대팀이 일단 로련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다면 리그에서 제일 무서운 팀이다.



연변팀은 올시즌 홈장에서 항대에 완패했지만 지난해 좋은 기억을 살릴수 있다. 특히 지난해 연변팀이 광주항대와의 두차례 경기에서 오히려 경기내용에서 앞서면서 두번 무승부에서 오히려 무릅을 쳐야 했다. 지난해도 리그막바지에 잔류가 아슬아슬할때 연변팀은 천하체육장에서 1:1로 비기면서 오히려 이길번 했던 기억이 새삼스럽다. 그번 경기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연변팀은 여세를 몰아 석가장을 누르며 지난해 리그잔류를 확정했었다.



연변부덕이 광주항대와의 피말리는 격전에서 승리해 기적의 불씨를 살리고 잔류의 발판을 만들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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