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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중국컴퓨터대회서 ‘인공지능’을 마음껏 상상

[기타] | 발행시간: 2017.10.27일 13:57

[신화망 푸저우 10월 27일] (옌즈훙(顏之宏), 황펑페이(黃鵬飛) 기자) 인공지능(AI) 발전의 ‘마지막 1km’는 어디에 있을가? 인공지능의 연구는 인류에게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가? 스스로의 감정을 구비하게 된 인공지능은 인류의 운명을 지배할 수 있을가? 2017년 중국컴퓨터대회에서 국내외 과학기술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에 대해 마음껏 상상을 펼쳤다.

2017 중국컴퓨터대회가 26일 푸젠(福建) 푸저우(福州)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진행한 특별초청 연설에서 저명한 수학가 츄청퉁(丘成桐)은 현대기하학과 컴퓨터과학은 천연적인 밀접한 연계가 있고 기하학으로 인공지능의 ‘블랙박스이론’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으며 딥 러닝, 대립적 생성 네트워크(GAN), 역학적 정리 증명 등 면에서 모두 상상 공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의 인공지능 응용은 경험 분석에서 오기 때문에 기초수학 이론의 연구는 인공지능의 새로운 돌파에 서포트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선샹양(沈向洋, Harry Shum) 미국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학술위원, 마이크로 소프트 글로벌 부총재는 현재 세계적으로 앞선 음성인식기술은 이미 표준 테스트에서 인류의 수준에 달했고 마이크로소프트연구원은 올해 테스트에서 오차율을 5.1%로 줄였다고 말했다. 선샹양 부총재는 앞으로 10년 인공지능은 자연적인 언어의 이해 면에서 돌파를 가져올 것이고 미래에는 AI가 문제를 대답하는 데서 문제 제기로, 일문일답에서 연속적인 대화로, 기계학습에서 점차 기계지능, 기계의식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탕다오성(湯道生) 텐센트그룹 고급 집행부총재는 인공지능이 하는 일을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과 ‘사람들이 잘 못하는 일’로 구분했다. 탕다오성 부총재는 현재 및 미래 인공지능의 돌파구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의 변혁, 다시 말하면 AI로 하여금 알아보게 하고 알아듣게 하는 것, 자율주행과 의료영상의 스마트 진단 등을 포함한 정경 대응 혹은 의사결정의 자동화를 실현하는 것, 전력 배정과 물류의 최적화 등 분야에서 빅 데이터로 시스템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 등이라고 귀납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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