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사과의 고향이라 불릴만큼 있기 높은 섬서 례천현(礼泉)의 사과 가격이 휴지가격으로 폭락해 과농들의 한숨소리는 깊어만 갔다.
지난달 10월 30일 오후 4시경, 과농들은 작은 트럭에 사과를 싣고 과수밭 한켠에 와서 사과를 부려놓고 있었다. 사과 한트럭 가격이 고작 200여원, 한근에 0.28원이란다.
례천의 사과는 지난 90년대 광동, 광서에서 대량으로 구입했기에 판로에는 걱정이 없었다고 한다. 례천의 사과는 크고 새콤달콤하며 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런 사과가 여타 브랜드사과에 밀려 푸대접을 받고 음료수 가공에 사용되는 신세가 되였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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