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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폭설로 인해 산 아래로 내려온 황금들창코원숭이들

[기타] | 발행시간: 2017.12.22일 15:45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2일] 쓰촨(四川, 사천)성 야안(雅安, 아안)시 바오싱(寶興)현의 일부 높은 산에 눈이 두껍게 쌓이며 산에 살고 있던 황금들창코원숭이들이 설산 아래로 내려와 음식을 찾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오싱현 임업부는 황금들창코원숭이들은 짧은 시간 안에 눈을 피하기 위해 산 아래 모여 그룹을 이뤘고 약 50여 마리의 원숭이들이 촌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 근처에서 음식을 구하거나 유희를 즐기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금들창코원숭이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현지 임업 공안 경찰 등 보호 업계 종사자들은 원숭이들이 이곳을 떠날 때까지 마을 사람들에게 관련 홍보 작업 및 전문적인 보호를 실시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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