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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톈진 1월 27일] (저우룬젠(周潤健), 인쓰위안(尹思源) 기자) 2017년말까지 국가슈퍼컴퓨팅센터에 배치돼 있는 중국 첫 페타플롭스(PetaFLOPS) 슈퍼컴퓨터 ‘톈허1호’의 매일 온라인 임무량은 1400개가 넘고, 서비스 이용자는 1600곳이 넘었다.

장팅(張婷) 인민대표대회 대표 및 국가슈퍼컴퓨팅 톈진센터 응용연구개발 엔지니어는 톈진시 제17기 인민대표대회 1차 회의 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톈진슈퍼컴퓨팅센터는 ‘톈허1호’의 지원 하에 현재 슈퍼 컴퓨터에 의한 연산,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의 융합 지원 환경을 조성해 전국의 과학연구소와 대학, 중점기업 및 정부 기관에 광범위한 고급 정보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톈허1호’는 애니메이션산업, 인터넷 금융, 빅데이터 등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뿐 아니라 빈하이신구 전자정무클라우드센터의 건설임무를 맡고 있다. 그는 클라우드센터는 2012년 사용에 투입된 후 지금까지 신구 27개의 위원회∙판공실∙국의 61개 업무시스템에 정무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2010년 국가슈퍼컴퓨팅 톈진센터에 배치된 후 톈허1호는 국내외에 석유탐사, 첨단장비제조, 바이오의약, 애니메이션 디자인, 신에너지, 신소재 등 분야의 슈퍼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