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인터넷
  • 작게
  • 원본
  • 크게

해킹당하기 쉬운 비밀번호 1위는?

[기타] | 발행시간: 2012.07.20일 09:05
[이데일리 김민정 리포터]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Yahoo!)의 서버 이용자 45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D33ds 컴퍼니’라는 해커집단은 포털사이트 야후(Yahoo)를 해킹한 결과라며 계정정보 45만 3500여 개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이들은 “야후의 웹서버는 보안상의 허점이 많다”며 “야후의 보안 담당자는 우리의 행동을 위협이 아닌 경고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올린 계정정보를 IT 보안업체인 ESET가 분석해본 결과, 일부 네티즌은 여전히 매우 쉬운 번호나 알파벳 조합을 비밀번호로 사용하고 있었다.

해킹당한 계정 중 ‘1234567’처럼 숫자를 나란히 쓴 비밀번호가 2295개, ‘password’란 비밀번호를 쓰는 사람은 780명에 달했다.

또 ‘welcome’ (436명), ‘ninja’ (333명), ‘abc123’ (250) 등의 단어도 뻔한 비밀번호 순위에 올랐다.

ESET 관계자는 “이같이 쉬운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 공통으로 사용할 때 계정 해킹이 훨씬 쉬워진다”며 “전문 해커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해킹할 수 있는 비밀번호는 빨리 다른 조합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경고했다.

한편, 야후 보이스 해킹을 주도한 D33ds 컴퍼니의 웹사이트는 현재 접속이 불가한 상태며, 야후 측은 신속히 취약점을 찾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 이데일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