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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대 대표 정굉쇄: ‘두 자녀’정책, 영유아 탁아봉사 따라가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3.06일 10:08



일선에서 생산을 틀어쥐고 기층에 내려가 실정을 살펴본다. 기자 앞에서 전국인대 대표 안휘 육국화공주식유한회사 질소비료공장 품질계량부 부부장 정굉쇄는 어떻게 하면 로동자들의 획득감을 향상시키고 ‘두 자녀’ 배합정책을 보장하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해 자신의 건의를 제기했다.

관련정책조치 보완하여 로동자들의 획득감 향상

“로동자는 원래 전국인민들이 흠모하던 업종이였다. 나는 공장에서 수십년 일했는데 젊은이들이 점점 공장에 들어오기 싫어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적지 않은 젊은이들의 생각은 ‘로동자들의 로임이 높아도 나는 사무직을 하겠다’는 것이다.” 정굉쇄는 례를 들어 이렇게 말했다. 그의 딸 동창은 사업지역이 편벽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공장에서 일하는 것으로 오해받았고 동창은 체면이 깎인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딸은 이 이야기를 웃음거리삼아 정굉쇄에게 말했다. “나는 딸에게 말했다. 너의 엄마도 로동자라고.”

“관련정책조치를 더 한층 보완시켜 로동자들의 획득감을 향상시켜야 한다.” 정굉쇄는 이렇게 건의했다. “현재 ‘국가급 기능대사스튜디오’, ‘전국기술능수’와 같은 평의선정활동은 영예일 뿐만 아니라 장려도 있다. 이런 정책조치는 모두 최근년래 점차 보완된 것이다.” 정굉쇄는 이렇게 말했다. 오랜 로동은 일부 로동자들의 적극성에 영향을 주었다. 기술경쟁에 참가하는 것을 통해 그들은 또한번 두각을 나타내게 되였다. 최근년래, 적지 않은 공회는 기업과 련합으로 여러가지 기능경기를 거행하는데 이는 로동자들에게 자신을 보여줄 무대를 마련해준 것이다.

‘두 자녀’정책 락착의 관건은 배합조치에 있다

2016년 1월 1일, 우리 나라는 정식으로 ‘두 자녀’정책을 실시했는데 2019년까지 3년이 되였다. 그러나 ‘낳지 않겠다’는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우리 공장에 많은 녀성종업원들이 있지만 둘째의 출산률은 높지 않다” 정굉쇄는 이렇게 말했다. 현재 학령전 교육자원배치가 아직 보완되지 못했으며 더우기 0~3세의 유아들이 태여난 뒤 누가 돌보는가가 문제이다. “아이 부모더러 돌보라고 하면 부모는 모두 종업원이여서 시간과 정력이 없고, 로인들더러 돌보라고 하면 일부 로인들은 년세가 많거나 혹은 자녀와 함께 생활하지 않고 있다.”

“적지 않은 가정들에서는 보모를 청해 영유아를 돌보고 있지만 보모는 로임만 높았지 봉사가 따라간다고는 볼 수 없다.” 정굉쇄는 이렇게 밝혔다. 직장의 출산휴가는 고정된 것이다. 만약 부모중 한명이 사직하고 집에서 애를 키운다면 다년래 쌓아놓은 직업발전이 중단되여 아주 아쉽다. 그는 0~3세 영유아 공공탁아봉사를 재빨리 발전시켜 녀성종업원들로 하여금 ‘낳고 싶어하고 감히 낳고 낳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인구구조변화는 사회경제구조의 발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굉쇄는 올해 자기는 ‘두 자녀”와 관련된 민생화제에 중점적으로 주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전사회의 공동 주목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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