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한마음 하이원바(海吻吧)봉사문화로 경영의 봄을 맞이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06일 10:14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명숙 기자 = 봉사문화를 지켜가는 한마음 하이원바 경영팀이 6개월 만에 투자금을 회수하고 수익이 늘어나는 경영의 봄을 맞이했다.



주요 사업 맴버들이 함께 새해 더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이 경영팀은 유화 법인대표를 위주로 이길룡, 김천익, 최명철 등 4명 맴버가 있다. 이들은 모두 조선족 기업가로 유화씨는 의료기사업을 하고 있으며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청양지회 수석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이길룡 사장은 10여년 째 무역업을 하고 있으며 한마음 밴드팀 팀장을 맡고 있다. 한편 김천익 사장은 10여년 동안 한성식당을 경영해오고 있으며 청양조선족기업협회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최명철씨는 조명등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인수한 하이원바는 400제곱미터 규모에 1층은 노래방으로 되어 있고 2층은 100여 명 손님을 동시에 받아들일 수 있는 넓은 레스토랑이다. 대형 스크린이 걸려있는 2층은 단체 또는 가족의 회식장소로 제격이며 노래도 무료로 부를 수 있다.

  해원바는 건강한 서비스 문화를 지켜가고 가짜 술을 절대 팔지 않는 철칙을 고집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메뉴로는 회, 튀김, 마른 안주 등을 비롯해 수십가지가 있으며 가격 또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모두가 음악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밴드팀을 무었던 인연으로 힘을 모아 해원바를 오픈한 이들은 사업을 시작한 6개월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밴드팀을 구성해 고아원, 양로원, 노인협회에 10여 차 봉사공연을 다녀왔다.

  한편 이들 맴버들은 수익금의 1%를 내여 여러가지 사회 봉사활동에 사용한다는 규칙을 제정하여 철저하게 집행해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칭다오조선족노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간 동안 노래방을 무료로 사용토록 배려했으며 음료수와 안주도 무료로 제공해주었다.

  지난 2월 23일 경영팀은 칭다오조선족단체장 대표 40여 명을 초청하여 만남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9%
10대 0%
20대 15%
30대 8%
40대 38%
50대 0%
60대 0%
70대 8%
여성 31%
10대 0%
20대 8%
30대 0%
40대 2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본격 가동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본격 가동

5월 11일,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가동식 및 ‘고액 혼수를 배척하고 문명한 결혼 풍속을 제창한다’는 주제선전활동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렸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부부장 윤춘화가 상황 소개를 하고 있다. 가동식 현장의 한 장면 2021년 12월 〈연변주 문명

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2024년, 연길시 발전 언덕은 특별 사진 촬영으로 려행에 새로운 풍경을 추가했다. 발전 언덕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주변의 관광지원 시설을 늘여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 연길시정부는 광장,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춘 4,900평방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