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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인구 1,000만명 이상 감소…샤오캉사회의 전면적 실현에 튼튼한 기반 마련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3.07일 08:58
[신화망 베이징 3월 6일] (허우쉐징(侯雪靜), 장쯔윈(張紫贇) 기자) 5일, 13기 전인대 2차회의 심의에 상정한 정부업무보고에서 2019년 농촌 빈곤인구가 1,000만명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장진둥(張近東) 전인대 대표, 쑤닝(蘇寧)그룹 회장은 정부업무보고에서 언급한 빈곤인구 1,000만명 이상 감소 목표에서 빈곤퇴치 공격전을 성공적으로 치루려는 당과 국가의 결심과 자신감이 구현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중국의 빈곤퇴치 공격전은 결정적 진전을 가져왔다. 2018년, 전국적으로 1,386만명 농촌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고 280개 안팎의 빈곤현이 모자를 벗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말, 전국 농촌의 빈곤인구는 2012년 말의 9,899만명에서 1,660만명으로, 누적 8,239만명 줄었고 빈곤발생률은 2012년의 10.2%에서 1.7%로 하락, 누적 8.5%포인트 떨어졌다.

정부업무보고에서 타겟이 정확한 빈곤퇴치 공격전을 잘 치뤄야 한다고 제기했다. ‘두가지 걱정하지 않고 세가지 보장’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돌출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고 ‘3구3주(三區三州)’ 등 극빈 지역의 빈곤퇴치 공격전에 박차를 가하며 특수 빈곤인구에 대한 보장 조치를 이행한다. “우리의 정치적 우세와 이미 얻은 경험을 통합해 현행 기준 하에, 빈곤인구 1,000만명 이상 감소하는 목표는 얼마든지 실현할 수 있다.” 자오완핑(趙皖平) 전인대 대표, 안후이(安徽)성 농업과학원 부원장은 빈곤퇴치 공격전에서 빈곤가정의 내적인 동력을 자극해야 한다며 “주머니에 돈이 들어가게” 하는 동시에, “머리도 채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쑤궈샤(蘇國霞) 국무원 빈곤구제개발영도소조판공실 대변인은 “올해 우리의 업무 핵심은 두가지다. 첫째, 어려움을 극복하고 극도로 빈곤한 지역, 특별히 빈곤한 인구와 ‘두가지 걱정하지 않고 세가지 보장’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돌출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둘째, 성과를 공고히 하고 빈곤퇴치를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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