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부는 9일 밤 보도매체를 통한 성명을 발표,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이날 이란 대통령 로하니와 통화를 가졌다면서 중동지역의 긴장정세의 악화를 피면할 것을 촉구했다.
공보는 다음과 같이 썼다. 마크롱은 프랑스 및 기타 유럽련합 맹우는 2015년 7월에 체결한 이란핵문제 전면협정을 지지한다면서 유럽국가들이 이란핵협정을 수호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문기제를 건립해 계속 이란과 무역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2017년 취임한이래 미국은 이란핵문제 전면협정에서 탈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고 골란고원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 인정을 선포하는 등 중동정책을 대폭 조정하여 중동지역정세가 보다 긴장해졌다. 이번 달 8일, 미국은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로조직으로 지정, 이어 이란도 미국 중앙사령부 및 그와 관련된 서아시아지역 주둔부대를 테로조직으로 지정한다고 선포하여 중동지역정세에 재차 불안정요소가 첨가되였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4/10/c_121010491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