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8.1》건군절을 맞으면서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지역사회에서는 10여년동안 줄곧 끈끈한 군민단결을 가꾸고 키워온 연변변방지대 장병들을 찾아 위문했다.
10여년간 연변변방부대 장병들은 단영지역사회 주민들의 좋은 아들로,결손가정자녀들의 좋은 아버지와 형으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발벗고 나서면서 군민이 한집안식솔처럼 어우러져 끈끈한 군민의 정을 쌓아왔다.
이날 단영지역사회에서는 장병들에게 인절미와 김치 등 음식들을 선물했으며 장병들도 단영지역사회에 기념품을 증정하고 군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오락회로 뜻깊은 군민의 정을 나누었다.
/특약통신원 리성복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