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아성구 중소학생 조선장기시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6.25일 14:44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6월12일, 학생들의 과외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며 조선족 민속문화를 계승 발양하기 위해 할빈 아성구조선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아성구 조선족중소학교에서 주관한 제10회 희망컵 중소학생 조선장기시합이 아성구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다.

  아성구조선족중학교, 아성구조선족소학교, 화평, 승리 등 학교에서 온 68명의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참가했다.

  중학생 남자, 녀자, 소학생 남자, 녀자 등 네개 소조로 나누어 순환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변화무쌍한 장기판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과시하며 높은 수준을 선보여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치렬한 각축전을 펼친 결과 아성구조선족중학교의 녕택인학생과 리명화학생이 중학조 남녀 우승을 차지하고 아성구조선족소학교의 박강학생과 김려영학생이 소학조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민속장기문화를 보급하고 학생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민속장기인재를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흑룡강성조선장기련합회 최성림회장, 아성구조선족중학교 최호림교장, 아성구조선족소학교 김명화교장, 아성구조선장기협회 김석송회장 등이 물심량면으로 많은 지지를 보냈다.

  /김성권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6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