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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통상구경제”개방에 일조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7.04일 07:36
[장춘=신화통신] 6월 21일, 길림성 훈춘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스위스에서 온 유라시아대륙 자가용 관광자들인 쿨트부부에게 길림성의 첫 림시입경 자동차 번호판을 발급하였다. 최근년간 길림성은 도로교통시설과 항로건설을 강화하고 통관봉사를 최적화하여 통상구를 나드는 여러가지 인파, 물류가 뚜렷이 늘어났으며 로공업기지의 개방활력이 날따라 강해졌다.

통상구도시 활력 증가



쿨트와 마리아 부부는 6월 20일 오후 훈춘통상구에 도착하여 이곳을 경유해 로씨야로부터 중국에 진입함과 아울러 림시입경 자동차 번호판과 림시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수속해줄 것을 요구했다. 훈춘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상급 부문과 소통한후 처리절차와 수속을 확정하여 이들 부부에게 재빨리 관련 증건을 수속해주었다. 쿨트는 “중국의 사업효률이 높다!”며 엄지손가락을 내밀었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경내의 네개 대 로씨야, 대 조선 도로, 철도 통상구를 개조 승격하여 통관능력을 년간 통관객 연 230만명, 화물통관량 700만톤에 도달시켰다. 통관효률을 최적화하기 위해 훈춘통상구는 셀프통로, 지능검증대, 출입경카드 셀프프린터 등 일련의 조치를 출범시켜 중국-로씨야 훈춘통상구 출입경 려객의 흐름량을 설립초기의 매년 연 수만명으로부터 2018년의 연 40만명으로 발전시켰다. 성수기에는 훈춘에서 쇼핑하고 관광하며 지어 치과를 다녀오는 로씨야관광객이 날마다 몇천명에 달하며 어떤 명품점들에는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로씨야인으로 붐비고있다.

통관효률의 최적화는 통상구도시의 인기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대외무역 물류도 대폭 성장시켰다. 올해 1분기 훈춘시 대외무역 수출입액은 19억 8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내륙과 련동하여 잠재력 발굴

통로건설이 부단히 보완됨에 따라 오늘날 변경통상구는 보다 편리하게 장춘과 련접되였고 장춘흥륭종합보세구역과 맞물렸으며 길림성 내륙의“통상구경제”가 날따라 강대해졌다. 3월 5일, 길림성국제련합운송통로인 장춘-훈춘-유럽 통로의 첫 수입테스트화물이 장춘흥륭철도통상구에 도착하였다.

이 선로를 운행하고 있는 장춘국제륙지항구발전유한회사 리사장 왕월은 안정적인 운행에 들어서면 장춘-훈춘-유럽 정기렬차가 로씨야 노보시베리아로부터 우리 나라 동북에 도착하는데 수요되는 시간이 10일좌우로 단축되여 중국-유럽 정기렬차 동부선로의 형성에 대한 강력한 보충으로 될것이라면서 이는 길림성이 중국-유럽 렬차인 장춘-만주리-유럽 정기 렬차에 이어 두번째로 되는 국제철도련합운송 대통로 될것이라고 소개했다.

장춘-만주리-유럽 선로를 경유하여 복요집단 장춘유한회사에서 생산하는 앞면유리가 독일의 오디조립공장에 운송되고 독일에서 운송해온 자동차 부품이 볼보 대경공장에 운송되면서 내륙 로공업기지의 세계경제 참여정도가 부단히 높아지게 된다. 장춘-만주리-유럽 정기렬차는 2015년 8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하여 오늘까지 도맡은 화물운송가치가 125억원을 넘어 일본, 한국 화물의 국제중계운송능력이 전국 중국-유럽 정기렬차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해 5월 6일, 장춘흥륭철도 컨테이너장과 역의 완성차 수입통상구가 국가험수에 순조롭게 통과되여 동북 내륙지역의 유일한 완성차 수입통상구로 되였다.

봉사합력의 최적화

길림성내의 세관과 상무부문은 권한 하부이양, 이양과 관리의 결부, 봉사최적화 개혁을 대폭적으로 전개하여 사업효률을 높이고 로공업기지의 개방에 힘을 보탰다.

장춘흥륭종합보세구역에서 화물을 운송하고 있는 운전자 완련강이 화물차를 운전하여 천천히 세관출입구에 접근하여 통관카드를 긁자 통관출입구의 란간이 자동적으로 들렸고 몇분후 순조롭게 통관하게 되였다. 왕련강은“전에는 차를 옆에 세워두고 차에서 내려 층집에 올라가 창구에서 도장을 맞아야 했는데 지금은 참으로 너무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류사한 변화는 아직도 많고도 많다. 세금징수 및 면세 심사가 10일에서 3일로 변하고 인터넷에 업로드하면 기업은 더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며 화물차량 통관시간이 1시간에서 몇분으로 변하고 지능카드입구의 자주적인 통관으로 운전자들은 더는 차에서 내려 도장을 맞지 않아도 되며 현장 검사 및 험수가 반날에서 반시간으로 변하고 지능말단의 실시간 검사보고서 회부로 인해 기업은 이리저리 뛰여다닐 필요가 없게 되였다.....

장춘세관 부관장 소영화는“현재 장춘세관의 증건험수량은 86가지에서 46가지로 줄었고 78가지 군중과 기업 취급사항은 한번 걸음으로 실현될 수 있게 되였으며 전반 통관시간은 3분의 1이 압축되였다”고 말했다.

효률의 향상은 효익의 향상을 가져다 주었다. 2018년 길림성화물 수출입총액은 1362억 8000만원을 실현하여 성장속도가 8.6%에 달했다. 딸라로 환산하면 수출입총액은 206억 7000만딸라로 11.5% 성장했으며 수출성장속도는 전국의 평균치보다 1.7%포인트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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