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배우 차태현이 재외 동포와 여행을 떠났다. KBS2 ‘해피선데이’ 코너 ‘1박2일’을 통해서다.
제작진은 여름 방학 특집으로 재외 동포 특집을 준비했다. 7명의 재외 동포를 섭외 김승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 등 ‘1박2일’ 멤버들과 짝을 이뤄 여행하는 콘셉트다. ‘1박2일’ 팀은 일반인 재외 동포와 함께 27일 오전부터 녹화를 시작했다. 이들은 서울 여의도 KBS에서 오프닝 촬영을 찍고 함께 여행을 떠났다. 제작진에 따르면 ‘1박2일’ 멤버들이 재외 동포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식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1박2일’은 앞서 지난 2011년 1월 방송된 시즌1에서 외국인 근로자 특집으로 적잖은 감동을 선사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를 소개하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1박2일’ 팀이 어떤 방식으로 재외 동포 특집의 웃음과 감동을 잡을 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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