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출연 중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하차를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남자의 자격’ 녹화에서 “최근 많이 지쳐서 쉬고 싶었다”면서 프로그램 하차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는 멤버들이 ‘남자, 마음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경규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자의 자격’ 뿐만 아니라 다른 프로그램도 하차를 생각했었다고.
이경규가 하차를 고민했고 결국 하차하지 않은 이유는 오는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남자의 자격’을 통해 알 수 있다.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