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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을 많이… 정신건강에 안 좋은 습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8.22일 14:14
일상에서 반복되는 작고 사소한 행동들이 실제로는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습관들이 쌓여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신건강도 례외가 아니다. 《웹 엠디》 등의 보도에 따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정신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일상의 요인들이 있다.

1. 잘못된 식습관

영양과 심리학 사이의 련관성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먹은 음식에 따라 정신건강 상태도 달라진다. 쿠키(曲奇), 칩, 빵처럼 가공된 식품을 많이 먹을 때 특히 우울증 위험률이 올라간다.

자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식습관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기분이 나아지는 걸 느낀다면 음식이 영향을 미쳐왔다는 것이다.

남새, 과일, 견과류, 통곡물, 생선, 올리브오일 등 건강한 지방 등을 중심으로 먹고 가공식품 섭취는 최소화하는 방법을 실천해보자. 처음부터 새로운 식습관을 지키기는 어렵기에 우선 하루 한끼만이라도 식단을 바꾸는 노력을 해보자.

단맛이 나는 시리얼(麦片)이나 잼(果酱)을 바른 빵으로 아침식사를 해왔다면 그 한끼만이라도 삶은 닭알과 견과류, 신선한 과일 등으로 바꿔보라는 것이다.

2. 비활동적인 생활

사람의 몸은 부지런히 움직일 때 튼튼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이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것을 좋아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비활동적인 시간이 늘어나는데 이는 불안감, 우울감, 만성 통증 등이 악화되는 원인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활동량 늘리기 방법을 찾아야 한다.

3.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뉴스를 볼 때, 쇼핑을 할 때, 예약이 필요할 때, 여가를 즐길 때 전부 스마트폰을 리용한다.

문자를 보내고 소셜미디어를 체크하고 게임도 한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무척 길어졌다는 것. 이로 인해 얻는 편리함의 혜택도 크지만 그에 상응하는 대가도 있다.

생산적인 일에 앞서 이미 연료가 소진되는 번 아웃(탈진) 상태를 보이거나 관계 충돌, 수면 장애 등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셜미디어 사용 빈도가 높은 사람은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는 보고도 있다.

종종 스마트기기와 떨어진 삶을 즐겨보자. 운동도 좋고 사교활동도 좋다. 종이로 된 책을 읽거나 반려견을 돌보거나 정원을 가꾸는 등 활동을 더 늘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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