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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언론인 대상한 폭력 행위’ 경계 호소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05일 09:38
2006년- 2018년 세계적으로 기자 1109명 순직

기자에게 피해 입힌 행위 책임자중 90% 불처벌

[빠리=신화통신] 11월 2일은 유엔이 정한 ‘국제 언론인 대상 범죄의 불처벌을 끝내는 날’이다. 프랑스 빠리에 본부를 둔 유네스코는 얼마 전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언론인을 대상한 폭력 행위에 대해 경계할 것을 호소했다.

유네스코 보고서 최신호에 따르면, 2006년- 2018년 세계적으로 1109명의 기자가 순직했고, 기자에게 피해를 입힌 행위의 책임자 중 90%가 처벌을 받지 않았다.



2017년-2018년 기자를 살해한 행위의 55%가 전시 상황이 아닌 평화 시기에 있는 국가에서 발생했다. 2019년 10월말 기준으로 살해당한 기자 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기자가 보도립장으로 인해 받은 피해는 오히려 현저히 상승했다.

오드레 아줄래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언론인과 보도매체를 탄압하는 폭력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유네스코는 기자를 위험한 지경에 처하게 한 행위, 기자를 살해한 행위 및 기자에게 피해를 입힌 범죄에 대한 부작위 책임을 추궁하는 것을 지지할것이라고 지적했다.

2013년 유엔 총회는 결의를 통과시켜 말리에서 암살당한 기자 2명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11월 2일을 ‘국제 언론인 대상 범죄의 불처벌을 끝내는 날’로 선포하고, 회원국들에게 구체적인 조취를 취해 기자를 탄압한 유죄에 대해 처벌하지 않는 현상을 척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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