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교육부: 학업부담은 과학적으로 조정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07일 09:02
북경 11월 5일발 신화통신(기자 호호): 최근 중소학생 부담경감에 관한 화제가 다시금 사회적인 관심사로 되였다. 교육부 기초교육사 부사장 유위약은 지난 5일 뉴스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합리한 학업부담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학습에는 부담이 뒤따르지 않을 수 없다. 부담은 과학적으로 조정해야 하는바 불합리한 부담을 줄이고 체육, 미육과 로동교육을 증가해야 한다.

유위약은 현단계 부담경감의 중점은 주로 중소학생 과외부담문제에 대비해 과외학원에 대한 관리를 전개하는 동시에 학교의 인재양성수준을 제고하고 방과후의 서비스를 잘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우리 나라 기초교육은 국제적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에 있고 PISA(국제학생평가항목)시험에서 중국학생들이 성적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조사에 의하면 우리 나라 중소학생들의 과내부담은 소득수준이 중상소득국가 가운데서 중등수준에 놓여있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의무교육과 고중교육 과목 방안, 과목 표준은 학생들이 마땅히 완성해야 할 수업내용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치했는바 부담경감은 결코 과목 표준과 학업수준을 낮추는 것이 아니다.

유위약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중소학생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데 있어서 단순하게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숙제량을 줄이고 학업의 난이도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늘일 것은 늘이고 줄일 것은 줄이며 시험을 위한 교육, 기계적인 문제풀이, 지나친 조기교육 등 불합리한 부담을 줄이고 학교 교육의 질을 제고하며 덕육, 체육, 미육과 로동실천을 늘여 학생들의 흥취를 불러일으키는 데 주력하고 학생들의 덕지체미로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