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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리용한 ‘부자꿈’ 버려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06일 10:32



  (흑룡강신문=하얼빈) 블록체인은 가상화페와 동일하지 않고 가상화페는 블록체인 응용의 전부가 아니다. 투자자들은 마땅히 위험예방의식을 높이고 사기를 조심하여 불법 금융활동에 생존토양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블록체인이 뜨거운 화제로 되면서 일부 사람들은 ‘코인권(币圈)’에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이로하여 부분적 불법활동들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들은 블록체인 명분을 내걸고 가상화페를 선전하고 심지어 “는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등 언론을 퍼뜨리고 있으며 또 일부 사람들은 ‘화페’와는 련관이 없지만 블록체인의 탈을 쓰고 불법 금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찍 2017년 9월, 7개 부문에서 발부한 는 투자자들을 상대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페를 모금하는 것이 본질상 비준을 거치지 않은 일종의 불법 공개융자 행위로 기호화페 입장권 불법발매, 증권 불법발행 및 불법융자, 금융사기, 다단계 등 범죄활동 혐의가 있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최근 각 지역에서는 전면조사를 가동했고 중앙은행 상행총부는 22일 공고를 통해 관할내 가상화페 업무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발견되면 즉각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은 비록 가상화페와 관련은 있지만 동일하지 않고 블록체인 응용의 전부는 더더욱 아니다. 일부 사람들이 일부러 ‘화페’와 ‘체인’의 개념을 뒤섞은, 가상화페와 관련된 새로운 조작과 투기가 성행하고 있는데 가격 폭증과 폭락의 배후에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페 ‘비트코인’일지라도 어느 나라의 법정 류통화페가 아닌 투자위험이 극히 높은 일종의 가상상품이다.

  임의의 혁신은 모두 법률과 규정을 전제로 해야 한다. 현재 블록체인기술은 디지털금융, 사물인터넷, 스마트제조 등 분야로 확장되였다. 기업을 놓고 말할 때 기초연구를 강화하여 블록체인과 실체경제의 융합을 추동하고 블록체인기술을 리용해 금융난, 위험통제난 등 문제를 해결하며 블록체인이 서비스실체,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새로운 도구가 되도록 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하늘에서 떡이 떨어진다’는 환상을 빨리 버리고 위험 예방의식을 높이며 사기를 조심하여 불법 금융활동에 생존토양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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