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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대중국 추가관세로 美 국민 420억 달러 추가 지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12일 10:14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9일, Americans for Free Trade(AFT)와 Farmers for Free Trade(FFT)가 설립한 기업연합체인 '관세는 심장부를 해친다(Tariffs Hut the Heartland·TH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2월부터 2019년10월까지 미 정부가 중국산 제품에대해 부과한 추가관세로 인해 미국 소비자와 기업들은 420억 달러의 추가비용을 지불했다.

  당일, 조나단 골드 AFT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하면서 추가관세를 지불하는 대상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 기업, 농민과 소비자라며 이번 무역분쟁은 이미 상당히 긴 시간을 끌어왔고 커다란 손해를 발생시킨 만큼 미국 정부는 하루빨리 중국과 합의를달성해 모든 추가관세를 철회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반격 조치는 미국의 수출에 파괴적인 충격을 주었고 특히 미국의 농산품 수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 보고서는 이번 중미 무역분쟁으로 인해 미국 대선에서 7개 경합주로 꼽히는 플로리다, 아이오와, 미시간, 미네소타,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위스콘신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관세 부과로 인해 그들은 76억6천만 달러의 추가비용을 지불했다. 그외, 미시간주와 위스콘신주 등 최중요 경합주는 실업률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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