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 선수 이름만 쏙 빼다니!" 네티즌 분노 폭발

[기타] | 발행시간: 2012.08.03일 09:24

체조 국가대표 김수면 선수

유독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한 오심이 속출하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이번엔 남자 기계체조 결승전 운영진이 우리나라 선수의 이름을 몰라 호명하지 않고 넘어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대한체조협회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

한 트위터리안이 2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한국 선수 김수면(26)의 이름이 선수 소개에 호명되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트위터리안은 기계체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에서 중계방송을 시청하다가 이런 상황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kjw****는 "남자 기계체조 중계 방송중 올림픽 운영진이 선수 소개에서 김 선수의 이름을 몰라 소개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며 "김 선수는 당황했고 관중석에서 웃음소리와 동정의 박수가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남자 수영의 박태환(23)과 유도 조준호(24), 여자 펜싱의 신아람(26) 등 유독 우리나라 선수들에 대한 오심이 속출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의 이름을 호명하지 않는 미숙한 운영에 대해 네티즌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트위터리안 @infin***는 "예선전도 아니고 결승전에서 선수 이름을 안불렀다니, 이젠 대놓고 한국을 무시하는구나"라고 말했다. @owow****는 "완전 최악의 올림픽! 우리나라랑 전쟁이라도 하고 싶은 건가?"라 밝혔다. @papadol***는 이번 올림픽은 역사에 남을 희대에 병림픽! 유럽 여행가면 영국은 절대 안간다"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한경닷컴 박병성 인턴기자(한양대 영문 3년) lop212@hankyung.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작가 허련순 기자간담회 장춘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이 탄원서 제출에 '연예인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가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