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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경찰, 다수 상점 훼손한 폭도 규탄하며 "경찰의 총기까지 빼앗으려 해"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31일 15:52
지난 수일간 폭도와 그 지지자들이 홍콩에서 여러 상점을 훼손하고 경찰의 총기까지 빼앗으려 한 행위에 대해 홍콩경찰은 폭도들의 악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28일과 29일, 양일간 불법집회와 경찰습격 등 범죄혐의로 총 34명을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홍콩경무처 공공관계과 궈쟈췐(郭嘉铨) 총경사는 이날 열린 뉴스브리핑에서 “지난 수일간 폭도와 그 지지자들이 또다시 인터넷을 통해 홍콩 상점을 파괴하자고 선동했다”며 “28일 경찰은 상수이(上水)광장에서 경찰습격범을 쫓는 과정에서 용의자의 격렬한 저항에 부딪혔는데 용의자는 심지어 경찰의 총기까지 빼앗으려 했다. 용의자가 손가락을 방아쇠에 넣는 바람에 하마터면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 경찰은 관련 정보에 근거해 인원을 확충, 폭도들이 계속 상점을 훼손하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밝혔다.

궈 총경사는 근래 들어 많은 젊은이들이 연행·체포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일부 청년들은 정신적으로 아직 덜 성숙해 선동 당하기 쉽다. 다른 속셈이 있는 자들은 더 이상 청년들을 이용하지 말고 그들의 소중한 미래에 더이상 찬물을 끼얹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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