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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요상한 녹아웃 스테이지 방식은 사상 처음’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1.07일 11:26



2020년 도꾜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향한 경기 대진표는 웬만한 야구팬이라고 해도 ‘생소하고 복잡한’ 방식이다. 아직까지 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한번도 획득하지 못한 일본이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요상한’ 방식을 채택했다.

도꾜올림픽 야구 본선 진출국은 6개국이다. 이전 대회는 8개국이 출전했는데 도꾜올림픽에는 6개국으로 단출하다. 개최국으로 자동 출전하는

일본은 참가국 수자를 줄여 금메달 경쟁국을 1차적으로 줄였다.

요상한 녹아웃 스테이지. 6개국은 A조와 B조 2개로 나뉘여 3팀씩 조별리그를 치른다. 팀당 2경기씩 치러 조 1, 2, 3위를 결정한다.

이후 ‘녹아웃 스테이지’(投手被击打有效退场)라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双败淘汰制)로 금메달을 다투는데 복잡하다.

참가국 6개 팀은 모두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A조와 B조의 1위-3위 팀이 같은 순위팀과 본선 대진을 시작한다. A조 1위는 B조

1위와 붙는 것이다.

조별 1위끼리 맞대결(#4)에서 승리하는 팀은 준결승(#7)에 직행한다. 2위팀 대결(#2)의 승자와 3위팀 대결(#1)의 승자의

맞대결(#3)에서 승리하는 팀도 준결승(#7)에 올라간다. #7 경기의 승자는 결승전에 진출한다.

패자부활전이 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을 채택해서 토너먼트 중간에 1패를 해도 부활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해 금메달

대비책을 만든 것이다.

일단 조 3위팀 맞대결의 패배팀은 완전 탈락이다. 2위팀 맞대결(#2)의 패배팀과 #3 경기의 패배팀이 맞붙는다. 이 경기(#5) 승자는

조 1위팀 맞대결(#4)에서 패배한 팀과 다시 붙는다. #6 경기의 승자는 준결승(#7)에서 패배한 팀과 패자 준결승(#8)을 치러

결승(#10)에 올라갈 수 있다.

결승에 진출한 2팀은 금메달을 다투고 #6 경기의 패배팀과 #8 경기의 패배팀이 붙어서 승리한 팀은 동메달을 획득한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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