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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일수록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2.27일 12:56



  (흑룡강신문=할빈) "'물 한방울의 은혜라도 넘치는 샘물로 보답'하는 것은 중화민족의 훌륭한 전통입니다"

  25일 중국외교부의 정례기자회견에서 조립견(趙立堅) 신임대변인이 예로부터 내려 온 속담을 인용하여 국제사회의 지지와 도움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세계공공안전을 지키려는 중국의 결심과 책임지는 태도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한 이후 170여개 나라의 지도자와 40여개 국제기구의 관계자들이 편지나 전화를 통해 중국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고 많은 나라의 정부와 사회각계가 물품과 성금을 전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을 응원했다.

  바이러스에는 국경이 없다. 최근 일본과 한국, 이탈리아, 이란 등 나라들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아프리카에서도 확진환자가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는 여러차례에 걸쳐 의료보건시스템이 취약한 나라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중국은 코로나19를 대처하는데서 현장경험이 있고 특히 세계공공보건을 책임지려고 결심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의 전염병 예방통제를 잘하는 것과 함께 일본, 한국 등 나라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동하며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보건시스템이 취약한 나라에 가능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중국은 이란에 마스크 25만개를 제공했으며 일본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핵산테스트시제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아프리카나라들이 보편적으로 공공보건시스템이 취약한데 비추어 다양한 경로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일부 정객과 언론은 국내의 대외 지원이 완만한데 대해서는 보는체하지 않고 중국을 상대로 요언을 퍼트리고 있다. 위기의 시기에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누구이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누구인지를 그들에게 묻는다.



  영국사회과학원 원사이고 유명 학자인 마르틴 아이브로우는 최근 코로나 19등 중대한 공공보건사건 대처에서 인류는 집단적인 지혜를 모아야 하며 협력해야 한다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중요성이 실감되는 때라고 말했다. 위기일수록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다. 고난을 함께 하고 서로 돕고 지켜야만 세계는 하루속히 전염병을 이겨내고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설수 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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