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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티즌들, "트럼프야말로 미국 바이러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3.18일 12:01
트럼프의“중국 바이러스”글에 미국 네티즌들 "당신이야말로 미국 바이러스"

3 월 16 일,미국대통령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 코로나19바이러스를“중국 바이러스”라고 지칭했는데 즉시 많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더우기 미국 네티즌들은 트럼프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직접 지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우리 나라 외교부 대변인 경상도, 트럼프의 주장은 중국에 대해 오명화(污名化)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트럼프, 코로나바이러스는 “중국 바이러스”

미국 네티즌들, "당신이야말로 미국 바이러스"

3 월 16 일, 미국 주식시장은 개장 후 폭락하면서 2 주일동안에 세번이나 서킷브레이크가 발동되였다. 이어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에 “ 미국은(전염병 발생의 영향을 받는)업종, 특히 항공업 및 기타‘중국 바이러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 업종들에 유력한 지지를 할 것이다."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의 글은 발표되자 곧바로 많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미국 네티즌들은 트럼프가 인종차별주의자임을 직지(直指)하면서 배외(排外)정서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



이외 어떤 네티즌들은 가장 두려운 순간이 다가왔다고 말하면서“미국 대통령이 의식적으로 인종적 증오의 어두운 길을 걷고 있는데, 우리 나라는 깊은 곤경에 빠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



△과연 그렇구나. 내가 줄곧 가장 두려워했던 순간이 왔다. 트럼프는 인종주의와 배타적인 데로 방향전환을 했고 아울러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을 “중국 바이러스”라고 불렀다. 우리 나라는 이미 골칫거리에 깊이 빠져 들어갔으며 미국 대통령은 의식적으로 그 심연으로 걸어가는 결정을 했다 .



△ 과거에는 당신이 일부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시선을 돌려 자신의 무능을 숨길 수 있었다.그러나 지금은 세상 모두가 당신이 부적격 대통령과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 .

어떤 네티즌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전 인류의 바이러스라고 지적했다.



△ 기억해 두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아시아 바이러스가 아니라 전 인류의 바이러스라는것을...... 우리는 모든 의료 재고를 풀어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 형식의 대중 집회도 제한해야 한다. 일찍 그렇게 할수록 우리는 질병은 빨리 이겨낼수 있다.



△“에스빠냐 독감”이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중국 바이러스”가 아니라 코로나19 바이러스감염증이다. 미국 정부가 이런 배타주의 명칭을 사용한 목적은 전염병 상황에서 다른 나라에 날조된 루명을 씌우기 위한것이다.사실상 우리가 무방비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트럼프 정부의 부작위 때문이지 결코 중국때문인것은 아니다 .

심지어 분노한 네티즌은“트럼프야말로 미국의 바이러스이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



△ 그것을 “트럼프 바이러스”라고 부른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있다.

 



△트럼프는 미국의 바이러스이다.

외교부: 코로나19바이러스를“중국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것은 중국에 대한 오명화이다

트럼프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증을 “중국 바이러스”라고 말한 행위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7 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미국의 일부 정객들이 코로나19바이러스와 중국을 련계시켰는 데 이는 중국에 대한 오명화이다. 우리는 이에 강렬한 분개를 느끼며 견결히 반대한다 .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사회는 바이러스를 특정 국가, 지역과 련계시키는 것과 오명화하는것을 명확히 반대하고 있다. 중국측은 미국측이 즉각 잘못을 시정하고 중국에 대한 터무니 없는 비난을 중지할것을 촉구한다. 당면, 코로나19전염병이 전세계 여러 곳에서 발발, 확산, 만연되고 있는데 제일 급선무는 국제사회가 일심협력하여 전염병에 대처하는 것이다. 미국은 우선 자신의 일을 잘하는 동시에 전염병 대처에서의 국제협력과 글로벌 공공위생 안전을 수호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여야 할 것이다.

래원 중앙tv 편역 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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