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한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필수 조건이 돼버린 론문 쓰기, 그러나 론문의 주제부터 설계, 작성까지… 어디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다. 그럼 어떻게 하면 론문을 성공적으로 써낼 수 있을가?
이런 고민에 대한 해답으로, 론문 쓰기에 무작정 시간과 정력을 쏟아부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론문의 세계’가 열린다. 동북삼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판공실과 중국조선어문잡지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하여 중국조선어문잡지사 ‘론문의 세계'가 온라인 계렬 강좌를 개최한다. 스스로 론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이번 강좌는 8월 1일에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차례로 선보여지면서 총 5번의 명품 강의가 8월의 주말을 책임진다.
국내 유명한 언어학 전문가들이 모두 모였다. 복단대학, 중앙민족대학, 상해외국어대학, 광동외어외무대학, 연변대학의 총 9명 교수가 이번 온라인 계렬 강좌를 맡는다. 강의 형식은 전문 지식 전수와 더불어 수강자들이 평소 궁금했거나 아리송했던 문제점들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알차게 꾸며지는 것으로 예고됐다.
먼저 8월 1일(토요일) 9시에 첫 주자로 나서는 복단대학 강은국교수는 에 대해 강의하게 된다.
한편 8월 한달간 이어지는 계렬 강좌를 통해 조선어 문법, 방언, 어사, 번역, 규범, 대조언어학, 한국어교육 등 광범위한 범위의 지식점들이 넘쳐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벌써부터 항간은 뜨겁다. 조선어 학술, 교육, 번역, 매체 등 령역의 조선어문 관련 종사자는 물론, 각 대학교 언어문자 전공 연구생 및 박사생 등 천여명이 이미 수강 신청을 완료하고 강좌 개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측에 의하면, 본 강좌는 전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계렬 강의는 다시보기를 지원하지 않기에 수강을 원하는 사람들은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수강을 신청하면 된다.↓↓↓
/길림신문 김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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