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검진에서는 1명 어린이가 안과 질병이 발견되여 즉시적으로 치료를 받았다.
(흑룡강신문=하얼빈)청도동덕안과에서는 지난 8월 2일 청도북기아동중의원과 손잡고 아동 안과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청도북기아동중의원에서는 4~12세 회원 어린이 12명을 뻐스로 성양구에 위치한 국가광고산업원 내 동덕안과로 안내, 동덕안과 전문가들은 이 어린이들을 상대로 두시간 동안 안과검사 등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12명 어린이 중에는 한족, 조선족, 한국인이 모두 포함되였다.
이날 동덕안과에서는 무료로 안과 검진을 진행하고 1대1로 간단한 안과 상식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과검진에서는 1명 어린이가 안과 질병이 발견되여 즉시적으로 치료를 받아 동행했던 학부모는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검진에서는 아동들의 눈은 어릴 때부터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엄청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학부모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이번 행사는 동덕안과에서 청도북기아동중의원과 협력조인식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진행한 의료봉사행사였다. 량측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향후에도 아동들을 상대로 더 많은 뜻깊은 의료봉사를 진행하기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동덕안과에서는 청도 한국인어린이를 상대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으며 조선족 어린이나 청소년들을 상대로 의료봉사를 할 계획도 잡혀있다.
청도북기아동중의원은 중약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데 갈수록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명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