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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대출금리 올해 ‘7 련속 하락’, 하반기 추세는?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8.18일 12:51
제3기구 통계수치에 따르면 올해 이래 주택대출금리가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여 이미 련속 7개월간 하락되였다. ‘거주주택 투기현상 금지’라는 대배경하에서 주택대출금리는 왜 ‘7련속 하락’했을가? 하반기에도 더 하락할가?

"올들어 주택대출금리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주기와 거시적조정정책 환경이 다소 변했기 때문이다." 중국사회과학원 재정경제원 종합경제연구부 부주임, 청화대학 중국 및 세계경제연구센터 연구원 풍후명(冯煦明)은 기자에게 사실상 대출금리 외에 기타 주요 대출상품의 평균 금리도 모두 하락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LPR 금리의 경우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7월 1년 만기와 5년 만기 LPR 금리는 각각 3.85%와 4.65%로 년초보다 각각 0.3%, 0.15% 하락했다.

초련(招联) 금융수석 연구원 동희묘(董希淼)도 올해 들어 경기하행압력과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의 충격에 대응해 인민은행은 류동성 투자 및 대출을 확대하고 통화정책을 더욱 유연하고 적절히 해 은행간 자금이 전반적으로 충족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민은행은 준비금리 인하 및 역환(逆回购), 중기 대차 편리 등의 운용금리 인하를 통해 은행의 자금원가를 낮추고 주택대출 정가의 기준이 되는 LPR를 지속적으로 하락시키고 있다.

주택대출금리 7련속 하락후 하반기 추세는 어떠할가?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상반기 주택대출금리 지속적인 하락추세가 연속되기 어려우며 하반기에는 기본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반기 주택대출금리는 계속 떨어지겠지만 그 폭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동희묘는 실체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치국회의와 중앙은행의 2분기 통화정책집행보고에서는 모두 종합융자 원가의 뚜렷한 하락을 추동할 것을 요구했다. 하반년에 합리적이고 충족한 류동성이 유지되고 LPR 금리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LPR 금리를 정가 기준으로 하는 주택대출금리도 계속 추세를 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희묘는 중앙에서 ‘거주주택 투기현상 금지’를 거듭 강조하고 부동산을 경기부양 수단으로 하지 않는 등 상황에서 일부 집값이 급등하는 열점 도시의 주택대출 성장이 너무 빠르고 금리 하행이 뚜렷하면 중앙은행은 창구지도, 시장금리 자률기제 등을 통해 단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음 단계에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은 응당 주택구매구역, 주체의 부동에 따라 여러가지 수단을 종합적으로 적용하여 총량을 조정면서도 가격을 조정하고 강성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투자투기를 억제하며 현재에 착안하면서도 예기를 인도하고 도시에 따라 부동한 대책을 취해 차별화 주택신용대출정책을 진일보 잘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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