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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자리 88888 휴대폰 번호가 225만원에 경매돼! 이것이 끝이 아니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8.18일 11:09
6만8000명이 지켜보고

2519명이 알림을 설정했으며

가격제시가 무려 5051회,

숨막히는 227회 시간연장...

휴대전화 “이쁜번호”가

이렇게 인기가 많을줄이야!

16일 북경시 조양구 인민법원에서 법에 따라 경매한 189****88888 휴대전화번호는 시작가격 2000원으로 경매에 부쳐져서 최종 225만원에 락찰되였다.



알리경매 플랫폼에 따르면 북경시 조양구인민법원은 15일 10시부터 16일 10시까지 피집행자 명의의 “189**88888” 휴대전화 번호를 경매에 부쳤다. 이 휴대전화번호의 경매 시작가격은 2000원이고 경매에 참여한 사람들은 400원의 보증금을 내야 하며 매번 가격제시 인상폭은 20원이다.

비록 휴대전화번호는 아주 매력적이지만 해당번호에 하자가 존재한다고 법원은 경매공고에서 명시하였다. 즉 “이 경매품은 휴대전화번호로 해당 통신사가 변경을 금지했지만 료금체납으로 인한 정지까지 막을 수는 없다"



법원은 이밖에 경매에 성공하여 잔금을 납부하는것은 바로 경매품의 현황을 인정하는것으로 간주하여 북경시 조양구인민법원은 해당 하자에 대하여 그어떤 담보책임도 지지 않은다고 명시하였다.

이밖에 공고는 이하와 같이 명시하였다. 휴대전화 번호는 특수 경매품이므로 거래후 경매자(竞买人)는 반드시 본인신분증을 휴대하고 거래확인서를 수령, 확인후 영업청에 가서 자체적으로 명의이전 절차를 밟하야 하며 휴대전화번호 경매가 성사된후 원 번호 미납비용도 반드시 경매자가 감당하여야 한다. 경매자가 명의이전 조건에 부합되는지 여부는 경매자가 자체적으로 현지 관련부문에서 알아보아야 하며 경매인(拍卖人)은 일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 휴대폰번호가 일정한 하자가 있고 경매에서 주의할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매열기는 뜨거웠다. 경매가 끝날 때까지 경매에 응모한 사람은 589명에 달했으며 경매 알림을 설정한 사람은 2177명, 가격제시 5051회, 시간연장 227회를 거쳐 최종으로 225만원에 락찰되였다. 전체 경매의 조회수는 68047회에 달했다.

사실 최근 몇년동안 유효한 법률문서에서 규정한 의무를 리행하지 않아 피집행자 명의의 휴대폰번호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경매되는 일이 흔히 발생하고 있다.

2019년 11월 섬서성 자양현법원은 피집행인 담모가 사용하던 끝번호 "222222" 인 휴대폰번호를 시작가격 12만원으로 경매에 부쳤는데 24시간 경매끝에 이 휴대폰 번호는 최종 12만원 에 락찰되었다. 금년 1월 23일 서주시 동산구 인민법원은 피집행자의 휴대전화 번호 “151****77777” 을 경매에 부쳐 성공적으로 182460원에 락찰되였는데 할증률은 141.8%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휴대폰 번호뿐만 아니라 QQ 계좌번호, 제철생산능률지표, 인터넷 게임계정 등 가상재산도 집행가능재산으로 현금화가 가능하다고 표시하였다.

가상재산의 현금화는 재래식 유형자산처분이라는 고정된 사고를 타파하고 집행가능한 재산이 없는 사건에 새로운 사고방법과 새로운 방법을 제공하였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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