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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생 취업 왜 어려울가? ‘구조성 매치오류’가 주요원인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08.18일 11:09
일전에 국무원발전연구쎈터, 중국발젼연구기금회, 지련모집(智联招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졸생 취업문제 연구’ 과제소조는 를 발부했다.

2020기 대학졸업시즌이 지나가고 2021기 가을시즌 모집이 다가왔다. 에 의하면 올해 6월까지 ‘여전히 26.3%의 2020기 졸업생들은 현재 구직중’이라고 한다. 이는 대학졸업생 취업이 ‘2기중첩(双届叠加)’의 국면에 직면했음을 의미한다.

“전염병 충격으로 인한 총량공급 모순을 제외하고 단위 일자리수요와 대학생 능력과 기대 사이에 구조성 매치오류(结构性错配)가 존재하는 것이 당면 대졸생들의 취업이 어려운 주요원인이다.” 과제소조 책임자, 국무원발전연구쎈터 발전부 부부장 탁현이 말했다.

소개에 따르면 대졸생 구조성 매치오류는 주요하게 지역기회와 류동의향이 맞지 않고 학력요구와 실제학력, 능력요구와 전공배경, 기업성질과 일자리선호, 업계수요와 구직열기, 일자리 부족과 구직선택의 오류 매치 등 6가지 방면으로 표현된다고 한다.

“지역기회와 류동의향으로 볼 때 당면 동부지역은 졸업생들에게 51.3%의 취업일자리를 제공했지만 6월달 대졸생들이 동부지역에 제출한 리력서는 57%에 달했는데 이는 앞선 데터에 비해 5.7% 높았다. 중부지역은 22.6%의 일자리를 제공했지만 단지 18%의 대학생들이 리력서를 중부지역에 제출했다.” 지련모집 집행부총재 리강이 말했다.

도시위도로 볼 때 신도시와 4, 5선 도시는 각각 37.5%와 11.1%의 대학생 일자리를 제공했지만 6월에 받은 리력서는 각각 35.9%와 9.8%밖에 되지 않았다.

상술한 ‘매치오류’ 현상에 대해 는 대졸생 취업은 곧 더욱 준엄한 ‘2기중첩’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반드시 상규를 뛰여넘는 정책을 출범해 주기적 요소에 대처하고 구조적 요소를 완화시키며 마찰적 요소를 감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규모 인력자본 밀집형 공공일자리로 주기적 요소에 대처해야 한다. 현재 대학생들은 우리 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최초 취업군제이다. 기초시설 건설 확대 등 농민공의 반주기 취업정책의 실시보다 경제사회발전 단점 극복의 목표와 결부해 올해와 이듬해 졸업생들에게 ‘대규모 인력자본 밀집형 공공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

다음으로 신경제를 방향으로 한 ‘대학생 후교육체제’로 구조적 요소를 완화시켜야 한다. 새로운 산업, 새로운 업종형태와 새로운 상업모식은 우리 나라 취업시장에 중요한 지탱작용을 발휘하는데 이는 대졸생 취업곤난을 해결하는 관건이다. 이에 탁현은 대학은 신경제를 방향으로 하는 ‘대학생 후교육체제’를 탐색해야 하고 각 령역의 선두기업과 련합해 일반편입에서 본과로 승격하는 과정, 제2 학사학위 교육과 취업을 하지 못한 대졸생 후속 교육에서 겨냥성이 강한 직업기능양성과 취업창업지도를 실시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클라우드모집’의 질과 침투률을 향상하여 마찰적 요소를 감소해야 한다. 2021기 대졸생 취업의 가을시즌과 봄시즌 모집이 곧 시작되는데 전통적 현장초빙의 순리로운 개최는 여전히 전염병 등 불확정요소를 앞두고 있는데 고침투률과 고품질의 ‘클라우드모집’ 플랫폼은 대학생 취업시장 운행의 관건적 요소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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