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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산: 2차감염은 극히 개별적인 현상이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8.31일 09:24
  (흑룡강신문=하얼빈)세계에서 가장 오래동안 체외막페(ECMO)를 사용한 위중증 신종코로나페염 환자가 8월 27일 광주의과대학 부속제1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그는 111일 동안이나 ECMO 보조기구를 사용했다. 종남산원사 및 광주의과대학 부속제1병원 중증의학과팀은 해당 병례의 상황을 소개했으며 종남산은 또 전염병상황에 대한 자신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사례가 구체적으로 언론에 소개되는 것을 매우 지지한다. 환자는 신종코로나페염에 감염됐고 심한 기저질환이 있었다. 심혈관질환 외에 대사증후군이 있었는데 169센치의 신장에 몸무게가 95킬로, 심지어 98킬로나 나갔고 BMI가 33을 초과했다. 그외 이 환자는 오래동안 수면호흡정지문제가 있었다.” 종남산은 환자 치료에서 상당히 큰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8개월 동안 나는 젊은 의사들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였다.” 종남산은 이전에는 그들의 생활조건과 근무조건이 괜찮고 자기 자신을 많이 념두에 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사실 이번 전염병상황에서 젊은 의사들은 수요가 있으면 자신을 고려하지 않고 앞으로 돌진했다. 젊은 의사들의 이와 같은 정신은 참으로 갸륵하다!” 그는 언론에 묵묵히 환자 구급을 위해 헌신해 온 의료인원들을 잘 보도해줄 것을 부탁했다.

  종남산은 특히 한가지 매우 중요한 문제를 제출했는데 바로 전염병상황 이후의 심리상담문제였다. 그는 "건강의 절반은 심리건강, 질병의 절반은 심리질병"이라고 굳게 믿으며 적극적인 심리인도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내외에 아직 명확한 통계는 없지만 그는 전염병이 발생한 특수한 사회환경,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 초조, 우울, 두려움 등 전염병상황에 대한 심리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종 남산은 사회 특히 매체에 사람들이 전염병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도록 인도하고 전염병상황 후 환자의 회복에 주목하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일부 지방에서 신종코로나페염 환자들이 회복된 후 사람들이 그들을 멀리하는 현상이 있는데 이는 전혀 필요없다면서 항체가 생겼기에 환자는 완치된 후 2차감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종남산은 현재 신종코로나페염 회복자의 재감염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의학적으로 매우 개별적인 현상에 불과한 것으로 크게 홍보할 필요가 없으며 그렇지 않으면 회복중인 사람에게 매우 불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핵산단편은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니며 신종코로나페염 회복자를 다른 시각으로 보지 말기를 바란다고 거듭 말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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