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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예술 고양과 전파에 일조하는 조선족농민악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08일 09:50



  9월 2일, '문화결연'활동의 일환으로 해림시조선족문화관의 지도하에 신안조선족진 농민악대가 광장문예공연을 가져 갈채를 받았다.

  해림시위 선전부와 문화광전(广电)과 관광국의 지시정신에 따라 해림시조선족문화관의 알심들인 지도하에 2019년 7월30일 신안조선족진 농민악대가 설립되였다.

악대는 설립이래 로일대 전통을 계승 발양하고 대오건설을 강화하며 예술기능제고에 힘을 기울였으며 사회 각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2019년 10월17일 제28회 시민절, 신안조선족진 향촌야회, 해림시조선족전통문화 산천제, 목단강시 조선족 중로년 문예공연 등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일 가진 '황금색전야'농민악대 전문공연은 성시 지도자들과 사회각계의 고도로 되는 찬양을 받았다. 해림시 신안조선족진 농민악대는 20세기 40년대 위만주국 시기부터 시작되였다. 한광, 김종화 등 12명으로 구성된 '고려악극단'은 1939년 부터 신악진 지역에서 활동하며 민족특색의 예술작품으로 항일전쟁, 해방전쟁시기 위문공연, 전선물자지원을 조직하며 새 중국의 탄생에 기여했다. 동북순회공연, 할빈의 여름 음악회, 동북국 문예공연, 전국 소수민족 문예공연 등에 참가하며 민족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했다. 문화대혁명 기간 중단되였던 농민악대는 1985년에 재건해 활발한 활동으로 재해구 리재민 위문공연, 모금활동 등을 가져 사회각계의 호평을 받았다. 1990년대 해외와 대도시로의 인구대이동으로 또 다시 중단되였던 농민악대는 신안조선족진 당위와 정부, 해림시조선족문화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2019년 7월30일 재건 되였다. 신안조선족진 농민악대 관계자는 선배들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발양하여 해림시의 조화로운 사회건설과 민족문화예술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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