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왕의 외교부장, 브라질 외교 장관과 통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1일 09:00
  9월 18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아라우주 브라질 외교장관과 통화했다.

  왕의 부장은 "습근평 주석과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작년 성공적으로 상호 방문을 가졌고 코로나19 발생이래 여러차례 통화하고 서한을 주고 받으며 량국 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다음 단계에 량국은 량국 지도자가 합의한 중요한 사항들을 진일보로 실행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방역 상시화의 새로운 형세에 적응하며 '스트 코로나시대'에 착안해 중국과 브라질 관계 우호협력의 기조를 잘 틀어쥐고 량국 관계의 안정한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왕의 부장은 "량국은 모두 중요한 신흥시장 국가로서 근본적인 리해충돌이 없으며 협력은 경쟁보다 훨씬 크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과 브라질은 대국으로서 모두 독립자주를 실행하고 평화발전을 견지하며 상대국의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존중하는 것은 량국 관계의 정치적 기반"이라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코로나19가 가져다준 심각한 충격 앞에서 량국의 내실있는 협력은 오히려 성장했다"며 이는 "중국과 브라질 관계가 기반이 튼튼하고 호혜상생하며 량국 경제간 상호 보완 우위가 뚜렷하고 발전 잠재력이 큼을 표명한다"라고 강조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브라질과 함께 석유와 천연가스, 전력, 광업,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투자협력을 확대하고 중국-브라질 과학기술혁신 협력의 '새 고지'를 구축해 디지털 경제, 청정에너지, 스마트농업, 원격의료, 스마트도시, 5G통신, 빅데이터 등 새로운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량국 산업의 업그레이드와 디지털화 전환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아라우주 장관은 중국이 브라질에 방역물자를 지원한데 사의를 표하면서 "브라질은 중국과 함께 백신 연구개발과 생산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진일보 강화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아라우주 장관은 "세계에서 경제성장이 가장 빠른 두 신흥 경제체로서의 브라질과 중국은 성숙되고 서로에 리로운 량자관계를 수립했다"며 "브라질은 대 중국 관계를 크게 중시하고 있으며 중국과 함께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합의를 잘 실행하고 기존의 협력 메커니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농업과 무역투자, 환경보호, 청정에너지, 디지털경제 등 분야에서의 내실있는 협력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의 근황이라며 사진 한 장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국내 한 카페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웽, 이중언어 인재 양성으로 문화 교류 확대

중-웽, 이중언어 인재 양성으로 문화 교류 확대

5월 9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의 부인 팽려원은 웽그리아 총리 오르반의 부인 레보이의 안내하에 부다뻬슈뜨에 위치한 웽그리아-중국 이중언어학교를 참관했다. /신화넷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웽그리아 학생들이 늘고 있다. 웽그리아-중국 이중언

세월의 흔적 간직한‘연길신화서점’독자와 함께 독자속으로

세월의 흔적 간직한‘연길신화서점’독자와 함께 독자속으로

┃ 서점에 책보러 오세요…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시간 연장 ┃ 변하고 있는 신화서점… 도서열람카드, 커피숍 등 독서 분위기 물씬 ┃ 독서회 모임을 환영합니다… 장소 무료 제공 의향 등 전민독서 문화 선도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연길신화서점’은 건물 그 자체만으로

습근평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

습근평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부다뻬슈뜨 대통령부에서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을 진행했다. 신화사 부다뻬슈뜨 5월9일 소식: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부다뻬슈뜨 대통령부에서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을 진행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