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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방용품 인기 브랜드 쿡셀 중국시장 본격 진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25일 09:18



  9월 23일, 광동성 강문이산금속제품유한회사(广东省江门依山金属制品有限公司)공장 확장과 설비 재구축 완공 및 새회사 설립 오픈식이 열렸다.

  2013년에 설립된 광동성강문이산금속제품유한회사(이사국 대표)는 십여 년의 부단한 발전과 연구 개발을 거쳐 2015년에 한국본사 (주)블랙큐브를 설립하고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쿡셀’(Cookcell)을 자체 브랜드로 내놓았다.

  현재의 쿡셀은 1~6세대를 거쳐 업그레이드 된 7세대 모델로 기존 프라이팬 수명의 5배이며 한국, 중국, 미국, 독일, 싱가포르, 유럽 등 20여 개 나라의 특허와 중국에서3개 발명상을 받은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국에서 대구, 한샘, 이마트 등 150개 백화점에 입점하고 롯데백화점 특판 행사, 홈쇼핑을 진행하며 명품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쿡셀 상품은 미주, 유럽, 동남아 등 30여개 국에 월 15만개 규모로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인민폐 2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코로나19사태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250평방미터 되는 작은 공장에서 시작해 지금은 부지면적이 3만평방미터 규모로 제1공장에서 제5공장으로 증축하고 주전자와 프라이팬, 냄비의 원판 부식, 조립, 코팅,포장, 물류 등 자동화 시스템을 빈틈없이 구축했다. 끊임 없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명년부터는 주방전기제품, 조리기구 등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게 되며 공장의 완벽화를 계기로 생산과 판매를 일체화 하면서 지난해 말부터 쿡셀브랜드 중국시장 진출을 념두에 두고江门市酷赛客家居用品有限公司를 설립하고 온라인, 오프라인과 틱톡을 구축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오픈식에서 이창호 회장은” 중국진출 20년 되는 올해를 맞아, 많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낸 것은 창업초기부터 함께 동고동락한 공장관계자들과 한국본사 김진숙 대표의 피 타는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으며 끊임없는 상품 품질 차별화와 신제품 개발로 튼튼한 그룹화로 발전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 쿡셀을 세계 브랜드로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겠다”고 피력했다.



  오후 한시에 시작된 오픈식은 기업의 번창을 기원해 광동 전통적인 민속춤인 사자춤과 북악소리로 현장 분위기를 화끈하게 끌어올렸다.



  뒤이어 쿡셀브랜드 중국총업무부인酷赛客家居用品公司(총경리 박성혁) 커팅식을 진행했다. 박성혁 총경리는 “코로나 상황에도 올해 3월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 쿡셀은 많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아 점차적으로 시장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날로 치열해지는 시장경쟁 속에서 생산과 판매가 일체화 되어 최고의 품질, 최저의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여러가지 특가 행사를 진행하면서 쿡셀의 지명도와 시장영향력을 높여가며 중국에서 주방 브랜드 최상의 위치에 오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갈 것이다”이라고 다짐했다.



  커팅식에는 120여 개 협력업체와 200여명 직원, 그리고 세계한인무역협회 심천지회 신현국 회장, 황남철 명예회장, 이대홍 명예회장, 광동성조선족여성협회 전경숙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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