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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새 시대 위대한 항미원조 정신 계승 고양하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실현하기 위해 분투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20일 10:25



  중국 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작전 70주년에 즈음하여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19일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을 찾아 ‘위대한 승리 명기, 평화 정의 수호-중국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출국 작전 70주년 주제전람’을 참관했다.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전람을 참관했다.



  오후 3시5분, 습근평 등 당과 국가지도자들은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을 찾아 전시청에서 전람을 참관했다. 지원군 군가의 소중한 친필 원고, 가렬처절한 송골봉 전투를 재현한 유화, 장진호, 상감령 등에서의 격전을 반영한 경관, 특급영웅 황계광이 희생된 자리에서 발굴한 폭파통 잔해, 로획한 무기장비, 국내에서 참군참전으로 전선을 지원하는 열조를 일으킨 력사사진, 조선전쟁 휴전협정 사인의식 현장에서 사용한 문구, 조선인민이 지원군을 환송할 때 증정한 선물, 항미원조 영렬 모범들의 이름을 새긴 유리은막 등등 풍부한 력사 문화재, 자세한 문헌자료, 참신한 진렬수단은 습근평 등 지도동지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무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관찰하였으며 해설을 열심히 청취하면서 관련 상황을 자세히 문의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70년 전 평화를 보위하고 침략에 반항하기 위하여 중국 당과 정부는 의연히 항미원조, 보가위국의 력사적 결책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영웅의 중국인민지원군은 정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인민, 군대와 함께 죽음을 초개같이 여기고 피흘려 분투하면서 항미원조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고 세계평화와 인류진보사업을 위하여 거대한 기여를 했다. 항미원조전쟁의 승리는 정의의 승리이고 평화의 승리이며 인민의 승리다. 항미원조전쟁에서 단조되고 형성된 위대한 항미원조정신은 더없이 소중한 정신적 재부이다. 위대한 항미원조전쟁은 필연코 모든 곤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모든 강대한 적을 타승하도록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을 고무할 것이다. 중국인민지원군의 영웅사적과 혁명정신을 깊이 학습 선전하고 당사와 새중국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 발전사를 잘 학습하며 당중앙의 두리에 더 긴밀하게 단결하여 초심과 사명을 명기하고 필승의 신념을 확고히 하며 전투정신을 발양하고 투쟁 능력을 증강함으로써 초요사회 전면 건설을 완성하고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고 중국꿈, 강군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분투하며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하여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전람은 애국주의정신과 혁명영웅주의정신을 고양하는 주제를 둘러싸고 중국공산당, 중국인민, 중국인민지원군을 주시각으로 했습니다. 전람은, 전쟁의 주선을 둘러싸고 전장 겨룸을 돌출히 했으며 서막과 '정의 구현, 출병 결책', '적군 섬멸, 전선 안정', '전쟁으로 담판 촉구, 전투할수록 더욱 강한 부대', '휴전 실현, 승리 귀국', '항미원조전쟁 승리의 위대한 의의와 력사적 기여', 맺는말 등 7개 부분으로 나뉘었다. 전람은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영원히 분투하자'는 주제를 설치하였고 540여장의 사진과 1900여건의 문화재, 대량의 동영상, 실물 정경 등을 설치하여 중대 결책 과정과 중대 력사사건, 중요 전역전투, 중요한 력사인물을 충분히 전시하였다. 전람은, 정치와 경제, 외교 등 분야에서의 투쟁을 고루 전시하면서 중국공산당이 령도한 항미원조전쟁의 빛나는 로정과 소중한 경험을 전면 회고하였고 위대한 항미원조전쟁의 풍부한 내포와 시대적 가치를 생동하게 반영하였으며 지원군 전사의 영웅적 기개와 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강적을 타승하는 정신적 우세를 중점적으로 전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의 적개심, 애국주의 정감을 전시하였으며 강권에 굴복하지 않고 평화를 수호하려는 중화민족의 확고한 결심을 구현했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북경에 있는 전국정협 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등이 전람을 참관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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