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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은 해외 생물군사화활동 전반에 대해 해명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22일 10:26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이 2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미국은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책임적인 태도로 국제사회의 관심사를 정시하고 생물무기금지공약의 의무를 확실하게 리행하며 미국의 해외생물군사화 활동 전반에 대해 해명하고 사찰의정서 협정을 저애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러시아연방안전위원회 부의장이 20일 독립국가협동체 국가의 생물실험실에서 미국이 종사하는 연구활동이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이런 국가들에 생물실험실을 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보급, 확장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어떤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지 불투명하다. 이는 국제사회와 국제기구의 관련 준칙에 위배된다.

  이에 조립견 대변인은 "이는 미국이 외국에서 생물군사화 활동을 하는데 대해 국제사회가 처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미국이 무엇때문에 세계 각지에서 이처럼 많은 생물실험실을 건설하는지 군부가 실험실 건설을 주도하는 리유가 무엇이고 그들의 목적이 무엇이며 관련 국가에서 얼마나 많은 민감한 생물자원과 정보를 획득하였고 실험실이 안전기준에 부합하는지, 류출 리스크가 존재하는지, 십여년동안 미국만이 유일하게 생물무기 공약 사찰 의정서를 반대한 리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미국 정부만이 답을 할 수 있으며 진실은 미국 정부만이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중동과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와 구 소련의 25개 나라와 지역에서 미국은 많은 생물실험실을 건설하였다는 보도가 있다"며 "우크라이나에만 생물실험실 16개를 건설하였고 그중의 일부 실험실은 현지에서 대규모 전염병을 전파시키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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