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섭수군, "여러 조치 병행해 '한랭지대 벼 생물육종능력' 제고" 건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3.09일 10:22
  식량안보는 "국가의 중대한 대사"이다. 종자는 농업의 "칩"이며 식량안보를 확보하는 관건이다. 전국인대 대표인 섭수군(聂守军) 흑룡강성농업과학원 수화분원 당위 위원, 부원장은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한랭지대 벼 생물육종능력'을 높일 것"을 건의했다.



섭수군(聂守军) 전국인대 대표

  소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랭지대 벼재배구역은 주로 흑룡강성에 집중되여 있다. 메벼(갱도, 자포니카) 재배면적이 약 6천만무에 육박하고 있고 전국 메벼(자포니카) 총면적의 45%를 차지해 국가의 중요한 량질벼 생산기지이다.

  섭수군 대표는 "한랭지대 벼 생물육종능력을 제고하는 것"을 종자산업진흥행동의 장기지원 항목에 포함시킬 것을 건의했다. 그는 "유전물질자원의 평가와 리용을 강화하고 한랭지대 벼 유전물질자원 정밀감정평가플랫폼을 구축하며 유전물질자원의 유전자형과 표형 감정을 전개하고 유전물질자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랭지대 벼 생물육종에 대해서는 과학기술 중대 프로젝트, 종자 원천 과학기술 난제돌파, 유전물질자원의 발굴과 혁신리용, 기초연구 등 방면의 과학연구 프로젝트 구축을 증가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또 "농업분야의 혁신플랫폼 건설을 지원할 것"과 "협동으로 난제를 돌파하는 것을 권장하고 한랭지대 벼재배에서 자주적 혁신능력을 한층 더 제고시켜 한랭지대 벼재배 과학연구혁신의 상징적 성과를 이룩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고수준의 농업과학기술의 자립자강을 실현해 한랭지대 벼재배에서 산량과 효과를 제고함으로써 식량안보를 위한 과학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것"을 건의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