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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행 화물렬차, 4,000번째로 신강 알라산구 통상구 통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1.06일 16:33
--중국—유럽 화물렬차 운수량 사상 최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 항공운수, 해운 운수가 감소된 상황에서 륙로 통상구가 대외무역을 안정시키는 중요한 운수통로로 되였다. 신강 알라산구(阿拉山口)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신강 알라산구 통상구의 출입경 중국―유렵 화물렬차 운수량이 4,000대를 넘어서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10월 27일, 자동차 부품, 컴퓨터 제품, 복장, 백화 등 화물을 가득 실은 ‘무한―유럽(汉新欧)’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알라산구 통상구를 통해 뽈스까 말라스위치로 향했다. 이는 알라산구 통상구를 통해 출입경한 제 4,000번째 중국―유럽 화물렬차이다.

알라산구 세관감독관리 2과의 허악형은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일대일로’ 연선 나라와 지역의 공급사슬에 더 두드러진 가치를 나타내 국제, 국내 이중순환에 봉사를 제공하고 국제 전염병 예방통제 협력에 조력하는 중요한 담체로 되였다.”고 말했다.

올해 많은 방역물자와 국제 전자상거래 소포가 중국―유럽 화물렬차에 실려 수출되였다. 돌아올 때에는 원래 해상운수를 통해 수출했던 유럽 각국의 많은 물자를 중국―유럽 화물렬차를 통해 수송했는데 대외 수출입 무역을 발전하는데 역행 상향, 빠른 성장을 가져왔다.“알라산구 통상구는 2011년에 첫 중국―유럽 화물렬차를 개통한 이래 처음으로 년도 4,000대를 돌파했다. 10월 27일까지 올해 통상구의 화물 운수량은 287.4만톤에 달하며 화물가치가 203.9억딸라 된다.” 허악형의 말이다.

통상구의 통관 효률을 높이기 위하여 알라산구 통상구에서는 철도 관련 련동 편의조치를 실시하여 중국―유럽 화물렬차를 위한 전문 창구를 설치해 24시간 아무때든 통관할 수 있게 했으며 세관 부문에서는 적하목록(舱单) 합병, 통관 전환 무종이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 아울러 철도 부문과 함께 ‘디지털통상구’시스템을 보급하여 화물렬차의 통관 수속을 간소화하고 통상구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화물렬차의 운행 수량이 안정하게 늘어나도록 확보했다.

현재 알라산구 통상구를 통과하는 화물렬차는 주로 중경―유럽, 정주―유럽, 장안호, 성도―유럽 등 22갈래가 있는데 독일, 화란, 벨지끄, 로씨야 등 13개 나라에 도착한다. 탑재 화물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방역물자, 국제 전자상거래 소포, 식품, 복장, 목재 등 200여가지이다. 

 /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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