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우리 나라 832개 빈곤현 전부 빈곤퇴치 실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25일 09:18
  23일, 귀주성 마지막 9개 빈곤현이 전부 빈곤현서렬에서 벗어났음을 선포했다. 이로써 우리 나라 832개 빈곤현이 전부 빈곤퇴치를 실현했다.

  전에 귀주는 빈곤인구가 가장 많은 성으로 2012년에 서류카드작성 빈곤인구가 923만명에 달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귀주성은 빈곤해탈부축 전략행동을 실시하여 기초시설 건설, 타지역 빈곤해탈부축전이, 산업빈곤해탈부축, 교육 의료 주택 ‘3가지 보장’ 등 ‘4차례 힘든 싸움’을 거쳐 빈곤지역의 출행, 음수, 전기사용, 등교, 병 보이기 어려운 문제들은 해결했고 의무교육, 기본의료, 주택안전에 보장을 마련했다.

  귀주는 타지역 빈곤해탈부축전이를 추진했다. 수토환경과 인문환경이 맞지 않는 지역에 거주하는188만명의 군중들이 산에서 전이하도록 했는데 전이규모는 전국의 1/5로 타지역 빈곤해탈부축전이 인구가 가장 많은 성으로 되였다. 산업발전을 빈곤해탈부축 성과를 공고히 하는 근본책략으로 삼고 차잎, 야채 등 12가지 특색우세산업을 대폭 발전시켰으며 원활한 농촌 도로, 음수안전 등 3년 난관공략 행동을 실시하여 경화도로 7.87만킬로메터를 건설했고 전성 전부 30호 이상의 촌마을에서 도로가 통하도록 했다. 279만명 군중들의 음수안전문제를 전면 해결했는데 그중 빈곤인구가 82.7만명이 포함되여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빈곤인구 빈곤퇴치를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최저선임무와 대표적 지표로 간주해 전국범위에서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을 펼침으로써 인류 빈곤감소사상 기적을 창조했다.

  빈곤현 탈퇴의 관련 정책규정에 따르면 빈곤현 퇴출은 빈곤발생률을 주요 판단기준으로 삼는데 원칙적으로 빈곤현 빈곤발생률이 2% 이하로 하락해야 하며 서부지역은 3% 이하로 하락해야 한다. 각 성(자치구, 직할시)는 통일적으로 빈곤현 퇴출 검증을 조직하고 또 빈곤현의 퇴출 품질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빈곤현에서 벗어난 후 국무원 빈곤해탈부축개발지도소조는 중앙과 국가기관 관련 부문 및 관련 력량을 조직해 탈퇴상황 추출검사를 진행함으로써 빈곤퇴치상황이 검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보한다. 이미 빈곤에서 벗어난 빈곤현, 빈곤마을과 빈곤호에 대한 부축방조정책은 빈곤퇴치 난관공략기간에 변화가 없다.

  2017년 2월 26일, 강서성 정강산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빈곤모자를 벗었다. 2016년말까지 정강산 빈곤현 발생률은 1.6%로 하락했고 이는 우리 나라 빈곤탈퇴기제가 구축된 후 첫번째로 빈곤모자를 벗은 빈곤현이다.

  산업발전, 타지전이, 생태보상… 매개 빈곤호의 빈곤퇴치 배후에는 모두 체계화된 공정과 한차례 힘든 싸움이였다. 2013년 이래 빈곤인구는 루계로 9300여만명 감소되였고 년평균 1000만이상에 달하며 올해의 노력을 통해 남은 빈곤인구는 제시간에 전부 빈곤에서 벗어났다.

  중화민족이 절대적 빈곤에서 철저하게 벗어나고 전면초요의 천년꿈을 실현하는 것은 곧 우리 세대의 손에서 실현될 것이다.

  //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30616.html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