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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한인미술협회 서울서 回復展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1.27일 08:13



  중국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미술인들의 유일한 단체인 중한인미술협회(회장 김진석)가 25일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처음으로 한국에서 창립 8주년 기념전을 열었다.



  한재혁 전 주중한국문화원장(좌)

  한재혁 한국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 (전 주중한국문화원장)은 축사에서 전시된 작품들에는 작가의 예술적 령혼은 물론 한중 량국 국민과 예술인 사이의 교감과 우호의 정신이 깃들어있다며 창립이후 협회의 다양한 활동들은 한중 량국간 미술교류와 문화우호의 단단한 기반이 되여왔다고 치하했다.



  서주선 회장 작품

  기념전에 대해 서주선 한국국제예술교류협회 회장은 작가는 생활하는 환경과 문화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찾고 생각을 담아내며 철학을 완성해간다면서 재중 작가들의 작품은 중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영향으로 새롭고 신선한 작품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또한 재중한인미술협회의 이번 전시가 한국화단의 정체성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멋진 전시가 될것으로 기대했다.



  김진석 회장

  재중한인미술협회 김진석 회장은 전 세계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작품을 향한 념원과 의지는 실행되여야 한다는 신념 속에 ‘위기는 기회' 라는 생각으로 이번 서울전에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본래의 생활 패턴으로 복귀와 함께 래일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로 ‘회복'이란 주제를 걸고 화랑이 밀집되여 있는 서울 인사동에서 재중한인미술협회 창립 8주년기념 전시회를 이어가게 되였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전은 서울 아리수 갤러리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개최되며 중국이라는 문화적 환경 속에서 영향 받으며 성장한 작품 23점과 한국국제예술교류협회와 인천창조미술협회의 초대 작가 3명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중한수교 21주년을 맞아 2013년 창립된 재중한인미술협회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중국 북경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정기전을 겸한 한중교류전 및 국제교류전을 개최해왔다.



  김진석 작품



  최경수 작품



  이관수 작품



  류시호 작품



  박건해 작품



  박재림 작품



  문공열 작품



  김용우 작품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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