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국 미술 명인들 훈춘에서 현지 창작 활동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4.09일 11:25



4월 8일, 전국 미술 명인들이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에 와서 ‘중화민족은 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 이룩하자’를 주제로 한 현지 창작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활동 현장으로서 미술가들이 길이가 12메터이고 너비가 1.4메터인 대형 그림 작품을 함께 완성하고 있다.

4월 8일, ‘중화민족은 한가족, 한마으로 중국꿈 이룩하자’를 주제로 한 전국 미술 명인 현지 창작 활동이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에서 있었다. 중국미술가협회 주석 범적안을 비롯한 20명의 국내 미술 명인들이 이곳에서 5일간의 창작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현지 창작 활동은 ‘시대풍조’ 중국문예 지원자들이 고품질 발전에 힘을 싣는 시리즈 활동의 하나로서 성위선전부와 성문련에서 주최하고 성미술가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미술가협회에서 주관했다.

활동은 ‘한눈에 삼국을 바라보기’ 풍경구, 경신습지, 방천제1촌 등지를 선택하고 당지의 독특한 지리위치, 자연풍광, 풍토인정 등에 초점을 맞추어 그림 창작을 진행하는바 우리 성의 력사내용, 생태환경, 민속특색, 민족단결, 향촌진흥 등 방면의 독특한 풍모를 여실히 보여주게 된다.

“훈춘은 처음인데 이곳은 산천이 아름답고 풍광이 수려하다. 강바람이 캔버스를 스치는 이곳에서 내 마음에 드는 풍경을 그림에 담노라면 령감이 저절로 떠오른다.” 료녕성미술가협회 부주석이며 유화예술위원회 집행주임인 손홍리가 하는 말이다.

활동에서 미술가들은 다 같이 길이가 12메터이고 너비가 1.4메터인 대형 그림 작품을 완성해 중점 전시 작품으로 내놓았다. 미술가들은 또 100여폭의 작품을 창작해 장춘시, 길림시, 연변주 등지에서 성내 순회 전시를 마련함으로써 전 성 인민들이 견학하며 흔상하도록 할 예정이다. 순회 전시를 마친 후 일부 좋은 작품들은 성미술관에 소장하게 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조선족이 모여사는 곳으로서 우리 성에서 민족 특색을 띤 변경 지역이다. 이번에 연변주의 훈춘에서 이 활동을 벌이게 된 것은 바로 훌륭한 미술작품을 창작하는 것을 통해 우리 성 변경 발전과 민족단결의 새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길림성문련 관련 책임자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현지창작, 미술, 서법, 촬영전, 문예양성, 문예공연 등으로 구성된 ‘시대풍조’ 중국문예지원자들의 고품질 발전에 조력하는 시리즈 활동이 속속 펼쳐지게 되는바 이 활동은 5월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길림일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22kg 다이어트 성공” 이장우 무대 선다, 송스틸러 방송 언제?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나남뉴스) 예능 프로그램의 신성으로 떠오른 배우 이장우(38)가 또 다른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예고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장우가 출연하게 되는 프로그램은 MBC ‘송스틸러’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파일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결혼만 벌써 4번째” 박영규, 25세 아내와 러브스토리 대방출

배우 박영규(70)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난 배우 박영규(70)가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을 예고했다. 박영규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을 통해 25세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생활 등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흑룡강성 1분기 관광객수와 관광수입 또 사상 최고치 기록

올해 흑룡강성은 빙설관광제품의 다양화, 마케팅방식의 지속적 혁신, 봉사질의 뚜렷한 제고, 관광환경과 부대시설의 끊임없는 최적화 등에 힘입어 빙설관광 현상급 류량의 목적지로 되였다.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의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성에서 접대한 관광객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