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만주가 카나다 경찰측에 임의로 구금당한 지 2년이 된다. 이에 대비해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12월 1일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맹만주는 카나다의 그 어떤 법률도 위반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리유없이 지금까지 억류되여 왔다. 중국측은 이에 분개하고 재차 강력히 규탄한다.

화춘영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맹만주사건은 심각한 정치사건이라는 사실이 이미 충분히 증명되였다. 미국 정부가 이 사건을 조작한 것은 무슨 법률적 원인이 아니다. 그 진정한 목적은 중국의 첨단과학기술 기업을 제압하고 중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저애하기 위한 데 있다. 카나다 정부는 미국의 동범으로 분장했기에 회피할 수 없는 책임이 있다.

“자국 국민의 정당한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정부의 결심은 확고부동한바 우리는 이를 위해 계속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우리는 카나다측에서 착오를 시정하고 맹만주를 안전하게 조국으로 돌어보낼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화춘영은 말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