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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는 ‘인권 모범생’이라 자만할 자격 없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9.14일 12:13
카나다 브리티 시컬럼비아주와 서스캐처원주에서 최근 련속적으로 무 표기, 무 기록 무덤 구덩이가 대량 발견됐는데 다 그 악명 높은 소위의 ‘원주민 아동 기숙학교 ’ 옛터에서였다. 그 중에는 원주민 아동 해골이 천여구 되는 걸로 추정되는데 이는 국제사회의 광범한 주목과 분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원 문화’를 치켜든 이 나라는 구경 어떤 력사를 숨기고 있는가?

카나다의 종족 멸종력사는 이루 렬거할 수 없다. 카나다의 한 중의원 의원이 말하듯 원주민을 압박하는 기초 우에 건립된 이 나라 력사에는 원주민의 선혈이 잔뜩 묻혀져있다. 소위 원주민 ‘문명 동화’를 위해 1996년까지 카나다는 모두 139개의 기숙제 학교를 개설해 강제적 수단으로 15만명 되는 원주민 아동들로 하여금 태여난 집과 고장을 떠나게 했고 지어 일부 기숙 학교에서는 원주민 아동을 상대로 반인류적 의학실험을 전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기숙학교 학생 사망률은 2차 세계대전 시기 나치 독일에 의해 수감된 카나다 수감범 사망률과 거의 맞먹었다.

력사상의 참극은 오늘날 떼내지 못한 그림자 마냥 종족 기시로 진화돼 카나다의 하늘 아래서 맴돌고 있다. 카나다의 식민제도는 결코 결속되지 않았는바 이는 계통성적 종족 기시로 전환돼 원주민의 처경을 위협하고 있다. 기숙학교 제도는 기탁 육아제도로 변이됐다. 2016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카나다 아동 인구 중 원주민 아동 비례는 8% 미만인데 전국 기탁 육아 수에서는 50%를 점했다. 원주민 자살률은 적어도 전국 평균수준의 8배에 이르렀는데 그 주요 원인은 ‘살림 집, 식품 결핍과 보다 나은 기회 결핍 ’혹은 ‘사회, 문화 문제로 우울증 유발’이였다. 이 밖에 원주민에 대한 적라라한 상해사건이 빈발하고 있는바 2019년 〈카나다 실종 및 모살당한 원주민 녀성 전국 조사 보고〉에는 1980년-2015년 수천명 원주민 녀성과 녀 아동이 실종 혹은 모살당했다고 했다.

카나다의 종족 평등의 길은 아직도 아득히 멀다. 암흑한 력사에 대한 폭로 앞에서 카나다 현임 총리 트뤼도는 마치 카나다 련방정부가 바로 그 주요 원흉이란 사실을 망각한듯 진실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하려 하지 않고 잘못을 바로잡으려도 하지 않으며 근근히 교회 측에서 사과를 표하게 할 뿐이였다. 책임을  떠넘기려는 속심이 낱낱이 드러내고 있다. 서스캐처원주 원주민 메디인 조직 전 주석 로버트 두세트은 이에 공개적으로 문장을 발표해 카나다 당국이 원주민 문제에서 태도가 허위적임을 질책했으며 당국 지도자가 원주민 관련 비참한 력사와 현실문제에서 “습관적으로 능청을 부린다 ”고 강렬히 비평한 동시에 원주민은 이에 염오를 느낀다고 호소했다. 트뤼도는 부임 선서에서 카나다 ‘진상 및 화해위원회 ’가 제출한 94가지 원주민 민생 개선 ‘화해 ’조치를 락실한다 했으나 지금까지 그 절대대부분 조목은 락실하지 못한 상황이다.

원주민의 생명도 생명이다. 카나다정부는 반드시 인권문제상 생쇼하고 책임 떠넘기기를 그만해야 한다. 감정을 롱락하는 구호 몇마디로 어물쩍 고비를 넘으려 말고 마땅히 심각하게 일말의 인도도 없는 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원주민의 과거와 지금 조우한 기시와 고난을 정시하고 ‘인권 모범생’이라 자만하기 전 먼저 ‘종족 평등 ’보충수업을 받아야 할 것이다.

/출처 경제일보, 편역 김영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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