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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의 보금자리 길림향해자연보호구, 백학 수량 신기록 돌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04일 11:43



백학이 날아예는 향해국가급자연보호구

올해 가을, 길림성 통유현 경내의 향해국가급자연보호구(이하 향해보호구로 략칭)는 철새들로 유난히 오구작작하다. 백학,두루미, 흑두루미,재두루미, 청두잠오리, 먹두루미, 가리새, 고니, 흑고니, 쇠기러기 등 수십만마리 물새들이 풀이 무성하고 살찐 물고기가 많은 습지에서 서식하며 먹이를 찾고 있다.

향해보호구는 지구촌 9대 조류 이동 통도 중의 가장 주요한 동아시아-오스트랄리아 조류 이동통도에 자리해 있으면서 보호가 잘 된 습지 서식지는 물새들에 충족한 먹이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과학연구일군의 감측에 의하면 올해 가을 향해보호구에 날아든 백학이 1300여마리되는데 이는 1981년 향해보호구가 건설돼서부터 백학이 가장 많이 날아든 기록으로 된다.

백학은 주로 여우콩(藨草)의 근경을 먹는다. 다년래 향해보호구가 습지에 대한 보호와 생태 복구 력도를 높인 덕에 늪이나 소택지 등 철새들이 날아와 서식하기에 적합한 저 수위의 습지면적이 많이 증가되였다.

더 반가운 것은 올해 향해보호구에서 번식된 10쌍의 황새가 총 35마리 새끼를 번식했는데 날이 추워지기전 그 성조들이 새끼새들을 거느리고 성공적으로 남하했다.

향해보호구에서 감측된 국가 중점보호 조류에는 또 두루미 1,804마리, 재두루미 7,585마리, 고니 3,013마리, 쇠기러기 1,653마리, 가리새 433마리가 있는데 그 수량은 다 지난 동기보다 대폭적으로 증가되였으며 기러기 등 철새들의 수량은 더욱 부지기수로 많았다.

올해 철새들의 수량이 많고 분포가 넓은 등 정황에 비추어 향해보호구에서는 보호 력도를 강화해 순라보호 일군을 증가하고 과학적으로 규범화하게 물새들의 이동을 보호하고 감측과 구조작업을 진행하여 물새들이 안전히 다음역으로 이동해갈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중국신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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