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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간편한 영양 간식, 키위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04일 10:38



  키위는 건강상의 리점이 있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다. 하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과소평가되여 주목 받지 못하는 편이다. 빠르고 간편한 영양 간식을 찾는다면 키위 한두 개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키위 하나에 약 61칼로리, 탄수화물 15g, 섬유질 3g, 천연 설탕 9g이 들어간다. 또한, 비타민 C, 칼슘, 철분, 비타민 B-6, 마그네슘, 칼륨 등과 같은 필수 영양소들로 가득 차있다.

  키위는 비타민 C를 매일 섭취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중 하나다. 비타민 C의 하루 권장 섭취량의 150% 또는 100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키위를 먹으면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키위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와 항산화제는 염증과 싸우면서 피부를 조여주고 여드름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키위는 칼륨도 풍부해 신장 기능을 돕고 신장 결석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약 300mg의 칼륨이 함유되여 있는데, 이는 고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키위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수분의 밀도도 높다. 섬유질은 음식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수분의 밀도가 높으면 몸이 수분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이는 모두 소화를 잘할 수 있는데 도움은 준다. 섬유질과 수분은 변비를 예방하며 과민성 장 증후군과 다른 염증성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영양 및 건강 웹사이트 Flourish Heights 설립자 아게만은 “키위 하나에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2%인 약 3g의 섬유질이 들어있다”며 “하루에 한두 개의 키위를 꾸준히 섭취하면 소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키위는 트립토판이 풍부해 우리 몸이 세로토닌을 만들게 하며 기분을 좋게 해주기도 한다.

  키위는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떠서 먹는 방법이 있다. 섬유질을 더 보충하고 싶다면 키위를 깨끗이 씻은 후 껍질과 함께 먹을 수 있다. 아게만은 “하루에 키위 두 개를 먹으면 섬유질의 하루 권장 섭취량의 상당 부분이 충족되고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공급한다”며 “대신 삼키는 게 어렵거나 먹은 후 목 또는 혀가 간지럽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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